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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미풍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 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을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가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
화를 낸다는 것은.......... 얼마나.........자신을 망치는 짓인가?? 내 흔적의 삶을 되돌아 보니...화를 잘 내는 편이다. 아니.......잘 낸다. 각 살아온 생을 되돌아 보니.. 화를 냄으로 인해... 좋지 않을 일을 벌인일들이 아주 많았다. 공든탑을 무너뜨리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하건.. 그 화..
어찌..........알리오. 마음에...........속이지 않음이라 하지만,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아니하네.. 마음으로 안다한들...그 앎이 진실인지...요즘..심각 연구 중이다. 귀신이나...신이나... 늘...지켜본다... 수없이 많을 말들을 내게 한다.. 그러나 난 들을 수 있는 마음의 귀가 없고.. 볼수 있는 마음의 눈이 없..
꿈........... 꿈속에 날아다니는 어떠한 자그마한 크기가 약 30센치정도되는 이상한 생명체가 내 어깨위에 앉으려 자꾸 날아든다. [이 꿈 꾸고 실재로 왼쪽 어깨와 대동맥 목 부위가 심하게 아팠다] 꿈........ 내가 어딘가를 걷고 있다. 하얀개가 사람처럼 서서 나와 손 잡고 걷고 있다. 그 하얀개와 나는 ..
잠을 잔다는 것은, 휴식이다 육체의 피로를 풀고 에너지를 공급받는 행위이다. 그런데, 어찌 된것인지, 나란 사람은 그 반대이다. 그렇지 않아도 평상시에도, 끊임없이 아픈데, 잠을 자는 순간, 내 의식이 몸밖으로 나간 상태에, 주인없는 집에 도적이 들어와 주인행세를 한다. 그런 중에, 몸이 고통으..
추석날 아침,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밤에 잠을 못자고, 아침부터 오후 늦게 까지 아팠다. 날이 갈수록..시간이 점점 더 추가되어 고통이 몰려왔다. 더욱더 심하게 전신으로 머리에 까지 고통이 해일처럼 밀려왔다. .... 어제......2009년 10월 8일날은 하루종일 더 심하다. 지옥이 따로 없다. ..
우리는 꿈을 자주 꾼다. 꿈속에 돌아가신 부모 혹은 친지분들이 나타날 때가 있다. 아~ 그런데, 돌아가실 때의 노인의 모습으로 나타날 때도 혹은 아니...............왕성한 젊은 모습으로 나타나실 때가 거의 많다.... 내........................가 아는 분의 경우... 실비아 브라운님의 책을 읽어보니.......서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