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걸래보다 더 더러웠던 내 마음!! 본문

일기형식

걸래보다 더 더러웠던 내 마음!!

어둠의골짜기 2013. 12. 13. 22:38

내 마음은 걸래보다 더 더러웠었다.  그것이 하루 이틀이 아니라, 10여년 이상을, 걸래보다 못한 마음씀씀이로 살아온 결과, 내가 일어난 사건들은, 불행이 연속이었으며, 흔히 말하는 재수없는 일들이 하나 둘씩 번갈아 내게 닫쳐왔다.  명심보감에도 오늘 선행을 하면 당장은 복이 오지 않더라도, 재앙은 물러간다고, 했는데, 나는 오늘 나쁜 마음씀씀이로 살다보니, 그게 몸에 베어 내가 하는 말과 생각과 언행들이, 당장은 내게 어떤 재앙이 찾아오지 않았기에, 조금만 맘에 안들면, 조금만 내가 이렇게 해 주었는데, 저 놈이 저런식으로 내게 하다니, 하면서 그럴 때마다, 온갖 저주를 퍼부어대던 마음이 아주 더러운 사람이었다.


그 결과, 내게 일어난 사건은, 잠을 자다 출근을 하려 하는데, 30대 초반에, 의식은 있는데, 혼자 살 때, 전신이 마비가 되어, 움직일 수가 없었다.  눈만 멀뚱 멀뚱 뜬 채, 몇 분인간 몇 시간 후에, 겨우 몸을 어찌어찌하여 움직이게 되었지만, 그 결과 허리부터 온 몸이 거의 내 몸뚱이가 아닌 듯이, 말을 듣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아팠다.  그래서 출근을 못하고 회사에 전화를 하기를, 사장님 자다가 일어났는데 전신이 마비되어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곤 몸이 낫는대로 출근하겠습니다. 하고 2달 딱 60일간 결근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원인은, 내 마음씀씀이가 불평불만투성이였으며, 툭 하면 화를 벌컥 내던 성격이었으며, 한번 나에게 누가 나쁘게 말하면, 상대방의 왜 그렇게 내게 말을 했을까를 생각하기 보단 내 입장부터 생각하여, 미워하고 저주하고 욕하고 벼락맞아 죽어라, 혹은 가다가 차에 치어 죽어라, 등등 온갖 악담과 욕설과 저주를 퍼부어대는 나날을 보낸 결과였습니다.


이 세상은, 바로 이렇게 생각한 순간, 저렇게 생각한 순간, 그렇게 결과로 나타나는 시간이 몇 일 혹은, 몇 달, 혹은 몇 년이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신의 뜻이며, 자비이며 사랑인데, 그 와중에 아무런 나쁜 일이 닥치지 않기에, 더더욱 나쁜 언행을, 생각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 세상은, 생각하는 순간 그대로 모든 것이 나타나는, 즉 현상으로 나타나는 세상이기에, 천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혹 마음에 어두운, 즉 나쁜 생각을 하는 순간, 모든 사람들이(천국에 있는) 다 알아버리기에, 바로 그 순간 반성을, 팔정도인 중도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괜찮지만, 지옥에 있는 사람들의 경우, 늘 나쁜 생각과 행동을 하기에, 그 나쁜 생각을 한 순간 반성을 하여, 그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을 모르기에, 서로 죽이고 잡아먹고 죽이고 때리고, 괴롭히는 생활을 몇 백년을 하며, 더 극악한 사람인 경우, 500년 이상, 아주 무시무시한 극악무도한 그에게는 미안하지만, 그 누구는, 1000년 이상을 그 지옥에서 깨닫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왜 지옥에 있는 사람들이 깨달아, 성불한다, 혹은 극락으로 돌아간다고 하는 그것을 잘 못하는가? 하면, 생전에 그런 반성(참회, 혹은 회개라도고 해도 같음 뜻임)을 하지 않았었고, 그 보다는, 세상에 남아 있는 사람들 중에, 그 죽은 사람으로 피해를 정신적, 물질적으로 입었고, 전혀 보상을 받지를 못했던 사람이나, 혹은 죽임을 당한 사람들이 유가족들이, 그 죽은 사람을 생각하기만 하면, 욕을 하고 저주를 하고, 미워하기 때문에, 그 하는 생각들이 창이 되어, 활이 되어, 총칼이 되어, 그 사람을 찌르고, 때리고, 말로 저 새끼를 죽여버려야 하는데, 하는 순간, 지옥에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원한이 있는 사람이 생각하는 대로, 그대로 몸이 죽었다, 살았다를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반성을 할 겨를이 없습니다.  한 두 사람이 아니라, 몇 백 몇 천명이 사람들이, 그 생전에 악행을 일삼던, 흔히 말하는, 하늘도 무심하시지 저런 짐승보다 못한 인간을, 그냥 두시다니, 그래서 신은 없어, 하던 ㅡ 그 사람은, 생전에 떵떵 거리며,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던 그가, 죽어서는, 세상에서 얻은 모든 것을 가져 가지도 못한 체, 가져간 것은, 악행이라는 경험뿐이어서, 그 인과응보 즉 자업자득이 결과로 지옥에서 괴로움속에, 세상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온갖 정신적 육체적 괴로움을, 매일매일 겪으면서 마음이 닦아야 하는데, 그 괴로움은, 인간 세상이 그 어떠한 괴로움보다 더욱 크고 무시무시한 소름끼치는 괴로움이라는 것을, 아는 이는 별로 없다는게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들이 괴로움 즉 집착에서 벗어나, 편안한 마음이 되어, 살 수 있는 비결은, 간단했습니다.


바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 마음으로 살면, 괴로울 일이 거의 없으며, 실제로 행복하게 됩니다.  


나의 경우, 늘 불평불만에 이기적이었으며, 간혹 남을 위하는 척 하지만, 사회봉사를 한다고, 장애인 단체에서 봉사를 한다고 했지만, 그것은, 진정으로 그들을 위한 봉사가 아닌, 나의 어떤 무엇인가를 바라는 마음에서 했던 것이었음을 모른 체, 나는 뭐뭐한다며, 자랑하곤 하던 나를 지금에와서 생각하면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봉사단체에서 봉사를 한다? 하지 않는 것 보다 낫지만, 실로 정성을 가족처럼, 가족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듯이, 진심으로 하는 이들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게 사실일 것입니다. 


예전에 고등학교 시절엔가, 고아원에 봉사를 간다고 해서 갔었는데, 그 때 시골의 원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무슨 크리스마스니, 석가탄신일, 무슨 무슨 날에, 이것저것 물품을 사 가지고 와서는, 아이들을 한 데 모아두고 사진을 찍고 가버리던 그 사람들이 이제는 거의 오지 않아서, 애들에게 풍족하게 식사를 제공하지 못해서 참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하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당시 고아원 원장님 말씀이, 나라에서 어디에서 지원금이 나온다해도, 시에서 먼저, 그리고 군면으로 거치다 보니, 깡촌인 시골에까지는 그 혜택이 돌아오지 않는다시며, 생색내려 오시는 분들일지라도, 오셔서 이것저것 후원한다고 주시던 때가 그립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다, 어느날부터인가, 정신적으로 아주 큰 충격을 받은 일들이 1년 사이에 여러 개가 겹치고, 잘 먹지도 못하다 보니, 육체적으로도 힘든 시기에, 온갖 내가 생각하고 말하고 했던 그 언행으로 인해, 나는 지옥의 악령들과 친구가 되고 말았고, 그 결과 정확히 8년간 전국을 떠돌며, 행려병자처럼 돌아다니던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이 산에 용한, 저 산에 유명한 도사, 혹은 무속인, 혹은 퇴마사가 있다고 하면, 혹 그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어찌 어찌 사정을 해서라도, 그 비법을 알려 달라고 하겠다는 마음으로 갔었지만, 욕만 쳐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심지어는, 나중에 나를 모함하던 사람들도 생각이 납니다. 


그러다 그러다, 어느날 돌아가신 지 100년 정도된, 어떤 분이 사당에 갔다가, 경험한 마음속으로 들여오던, 모든 사람을 불쌍히 여겨라, 하는 소리를 듣고는, 아, 그렇구나, 나는 지금까지 이 귀신들린 현상에 대해, 괴롭다, 아프다 아프다 하면서, 그저 한 순간만이라도 안 아프게 해달라고, 빌기만 했었기에, 아무런 소용이 없었구나, 그래, 그들이 아프기에 그 아픔이 내게 그대로 와서, 아픈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구나, 그럼 내 몸 어디 어디가 불타듯이, 얼음굴이 갇힌듯이, 찌르고 째고 하는 고통들이 올 때면, 내게 온 이들이 그런식으로 몇 십년, 몇 백년을 지옥에서 괴로워하는 이들이구나, 아, 그럼 이들이 한편으로는 악인이지만, 불쌍한 마음을 가지고, 그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내면 되겠구나, 하고 그들이 입장에서 그들의 말하는 소리와 모습을 볼 수 없는 나였지만, 집중을 하니, 그들이 내게 전하는 그 느낌을 알게 되어, 내 마음속으로 전해지는 그 느낌을 그대로 상대방들에게 말하니, 바로 대답이 들려와서, 그런 식으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찾아 5년 동안, 여기 저기 기웃거리면서도, 다카하시 신지님이란 사람의 책과 강연집들을 통해서, 배우면서, 실제로 행해보니, 점점더 내 마음이 시나브로 정화되어 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어느날, 온전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공포심을 갖지 않는 것이었으며, 아프다 아프다 하면 더 아프게 되었던 것들.

그것은, 그대로 받아들이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에, 즉 그들이 입장이 되어 생각하려고 맘만 먹어도, 그들은, 당장 괴로운 사람들이며, 어떤 식으로든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려, 혹은 방법을 찾기 위해, 이 세상에 사람들에게 의지를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아 실로 불쌍한 영혼들이구나, 하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게 오는 이들에게, 전에는 불로 지지고, 라이타 불로 돌리고, 별의별 소금으로 사방진 오방진을 치고, 별의별 미친 짓을 다 해봤지만, 그것은, 그들을 더 아프게 하는 것이었으며, 일시적으로는 나은 듯 하지만, 결과는 더 큰 더 악해져서, 무리를 지어 와서, 나를 공격하게 했던 것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어,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하며, 마치 살아 있는 사람과 대화하듯이, 내가 아는 부처님의 가르침, 예수님의 가르침을, 내가 경험한 대로 설명을 해 드리자, 다시는 내게 오시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어떤 분들은, 내게 인사를 하며 천국으로 돌아가시는 분들도 마음의 눈으로 본 적이 몇 번이나 있습니다. 


마음을 닦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바로 만물에 대해, 하늘과 땅에 대해, 내게 있는 주어진 그 환경속에서, 그 어떠한 불편이 있어도, 감사하는 마음을 늘 간직할 수 있게 되면, 괴로움은 저절로 물러나며, 오라고 해도 찾아오지를 않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떤 음식을 먹어도 감사합니다. 하고 먹고 있으며, 요즘 집에서, 같이 희망근로를 하고 있는 누님들과 이모님이 주신 김치와 마트에서 사 온 김과, 맨 밥에 이렇게 먹고 있으면서도, 행복하기만 합니다. 

고기 반찬이란 것은, 전혀 없어도 행복합니다.  집에서 내 손으로 비록 압력밥솥 그 흔한 것이 아니지만, 전기 밥솥이라고 있어서, 그것으로 밥을 해 먹을 수 있다는 게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저로서는. 


국이나 찌게는, 전설의 고향이며, 남들이 그렇게 먹는다고, 나는 그렇게 먹지못한다고, 부러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때, 그것이 식사건 그것이 세상적인 일이건, 무엇이건 간에, 어떤 상황속에서도, 자신은 편안하게 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 때, 실로 행복하게 됩니다.


우리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무슨 행복지수인가 뭔가를 조사했더니, 나는 불행하다, 라고 대답한 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것은 세상적인 물질을 기준으로 해서, 혹은 기타 다른 것으로 해서, 만족할 줄 모르는 끝없는 욕망에 기인한 것이 뻔하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만족할 줄 모르는 끝없는 욕망, 옛날에 살아온 사람들이 말에, 지족상락, 이라 하여 분수를 알면 늘 즐겁다, 고 하였는데, 참으로 지당한 말입니다. 


잠시, 물놀이를, 인터넷 상으로 하다가, 생각이 나서, 몇 글자, 일기장에 적어 봤습니다. 


아, 그리고, 제게 뭔가를 궁금하여 여쭤보고 싶은 분은, 말씀하십시오, 제가 아는 한, 아는 바는, 전문적인 세상적인 지식은, 몰라도,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선, 이미 가르침의 글에 잘 나와 있지만,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실, 죽은 사람에게 말해 주는 게 훨씬 산 사람보다 쉽지만, 어찌 되었건 이 세상에 태어나 살면서, 괴로운 일들이 한 두가지가 아닌 이상, 그리고 사람은, 자신이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은, 절대로 믿으려 하지 않아서, 설명해 드리고 상대방이 이해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지만, 어쨓든, 제가 이메일로 하시든가, 전화번호를 주시어, 전화로 하시든가, 저는, 전혀 일체의 땡전 한 푼 받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제 블로그는, 말법의 되어버린, 시대에 다시 환생하시었다가 돌아가신 부처님의 말씀을, 예수님의 말씀을, 모세님의 말씀을, 가르침의 글이란, 곳에 제 글이 아닌, 이미 돌아가신 여래계, 보살계 분들이 글을 일본어로 되어 있는 것을, 서툰 일본어 솜씨로 그들이 당시의 말한 입장을 생각하며, 번역하여 올린 것입니다.  


워낙 방대한 분량이라, 이해하시는 데 어려움도 있을 것이지만, 

이것만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이세상에 살다 죽으면, 바로 전부 기억이 날 것이라고, 신지님은, 말씀하시었습니다.  내가 말한 강연을 들었거나, 책으로 읽었거나, 해서 행해본 사람은, 죽으면 바로 다 기억이 날 것이라고. 그럼 지옥으로 떨어질지, 극락으로 올라갈지를, 결정하는 49일 동안, 유계의 입구인 모든 인류가 죽으면 모이는, 수행소인 삼도천에서, 반성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아, 극락으로 돌아갈 기회가 전혀 접해보지 않은 이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종교가 없어도, 종교가 있어도, 늘 감사하며 살며, 남을 원망하지 않고, 용서할 것은 용서하고, 미안한 일은 사과하는 삶을 살며, 늘 만족하며 사는 이들은, 마음이 아름답기에, 이런 분들은, 돌아가실 때도, 집착이란 괴로움을 다 평안이란 조화로 바꾼 상태로, 죽게 되니, 저절로 극락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뿌린 대로 거둔다. 진리입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 진리입니다. 

예수가 말하길, 너희가 너희 중에 가장 가난한 이에게 베푼 것이 바로 내게 한 것이니라, 했습니다.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 없이, 불쌍히 여겨, 베푸는 이는, 그것이 물질이건, 마음적인 것이건, 그것은, 바로 내게 한 것이라 한 것은, 그 예수님이 마음은 이미 천지만물을 창조한 신이, 대리인으로, 이 세상에 그 사실을 전하려 온 구세주(메시야)였기에, 바로 내게 한 것이니라, 즉 신에게 한 것이니라, 란 말입니다. 


예수는 신이 아닙니다. 

모세는 신이 아닙니다.

부처는 신이 아닙니다.

마호메트는 신이 아닙니다. 

알라는 신이 아닙니다. 

구약성서에 창세기 1장 1절에 나오는, 엘호힘(여호와, 혹은 하느님, 하나님, God으로 번역한 그분)은 신이 아닙니다. 신의 마음을 전하려 온 천사들입니다. 우리와 똑같은 인간입니다.  

신이라고 생각하여, 신격화하여, 신으로 만들어 버린 것은, 우리들 중에 몇 사람일 뿐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