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사랑이 없는 곳이 지옥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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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없는 곳이 지옥이다.

어둠의골짜기 2014. 2. 8. 17:14

사랑이 없는 곳이 지옥이다. 삶은 순간의 연속이다.  이 말은, 어제 영화를 보다가, 두 편이 영화에서, 앞의 "사랑이 없는 곳은 지옥이다"라고 말한 이는, 이탈리아 신부(godfather)가 한 말이며, "삶은 순간의 연속이다"는 now is good"이라고 하는 백혈병말기로, 17세 소녀가 몇 개월 남은 삶을 살면서 하는 말이다. 


또한 신부(godfather)가 이어서 말하길, 나는 지금 사랑으로 충만되어 있다, 마치 예수님의 마음처럼, 그래서 행복하고, 늘 감사하며 살고 있다"라고 청부살인업자에게 말한다.  


약 4~50일 정도, 블로그에 들어와 보지 않았다. 그냥, 실컷 놀았으니...



그러다, 영화를 두 편 연속으로 보다가, 아, 블로그에 이 생각들을 적어야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 쓰려하다, 피곤해서, 잠을 자고 난 후, 해야 겠다고 해서, 지금 써 본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남 역시 사랑할 수 없다."

"남을 미워하는 마음으로 늘 화를 내며, 불평과 불만을 말하며, 늘 그 여자 혹은 남자를 생각할 때마다, 욕지거리를 하는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며, 그 사람은, 바로 지옥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고로, 그는 혹은 그녀는, 죽으면, 그 인과응보의 법칙에 의해, 스스로 만들어 낸 지옥의 삶을 연속으로 살았기에, 죽어 돌아가야 할 극락 천국인 천사들이 본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잠깐 동안(최소한 2~300년 동안) 지옥의 주민으로, 사랑이 없는 무자비한 곳에서, 자신의 본성을 깨닫기 전까지, 잠시 고통속에서 머물게 된다."


고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천상계에서 부르는 이름은, 엘란티)님께서, 책이나 강연 속에서, 밤하늘의 별들을 보며, 아, 많다, 아 하늘이 크다, 넓다고, 누구나가 말하는 것은, 잠재의식(전쟁윤회의 모든 기억이 잠재되어 있는 상념대: 육체를 입고 환생하면, 의식이 10분의 1만을, 사용하게 된다, 마치, 빙산의 일각처럼, 반대로 저세상은, 지옥이건 극락이건 잠재의식이 10%로 바뀌고, 표면의식이 90% 작용하게 된다) 속에 내재되어 있기에, 무의식속으로 아, 별들이 많다, 크다, 넓다고 말하게 된다고, 그 분은 말하셨다,  아 , 그 순간, 아 그렇구나, 하고 나는 동감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는, 이 생에 살면서, 하늘 위를 저 수없이 많은 별들이 있는 곳을, 이 생에서는 가본 적이 없는데, 아, 많다, 하늘이 크다, 넓다고, 말한다.  누구나가 다. 가 본 적이 없는 그 공간을 말하고 있다.


지옥이 있건 없건 수없이 많은 천체들이 있건 없건, 신이 있건 없건, 내 상관할 바 아니다, 라고 말하며, 만족할 줄 모르는 끝없는 욕망에 빠져,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전혀 미안한 마음없이 사는 인간은, 역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란 증거이다. 


육체를 입고 사는 우리들은, 자신의 영혼을 보다 더 신의 마음(신리)에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 이 생에 스스로 선택하여, 태어나서 살고 있는 게 우리들이다.  이 생에서의 육체적인 병과 마음의 병은, 당연한 일이다.  천국에서는 병도 없으며, 육체적 혹은 정신적인 병도 없다.  어두운 생각을 하자마자, 모든 이들이 알아버리기에, 스스로 그 순간 반성을 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늘 마음을 조화롭게 해서, 자비와 사랑으로 충만되어 있다. 그러므로 극락이다.  지극이 즐거운 곳, 지극이 편안한 곳이란 뜻이다.  다른 표현으로 천국, 즉 하늘 나라이다.  이 생에서 사는 우리들은, 태어나서 돐이 될 때 쯔음에, 이 세상에 자신의 태어난 나라의 말을 하게 될 때, 전생의 모든 기억을 잊어 먹게끔 되어 있기에, 다 잊게 되고, 그 순간부터 실제적인 개인으로서의, 수행이 시작이다. 


흔히들 수행이라고 하면, 절에서 하는 근행이나, 폭포수를 맞으며 도를 닦는다고 하는 수행을 수행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며, 불 위를 걷는다거나, 육체에 온갖 물건으로 고통을 주면서 참는 것이 수행이 아니다.  마음을 늘 편안하게 하여, 사물의 판단을 올바르게 하며, 늘 제삼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면서, 자신이 실수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게 수행이다.  더 쉽게 말하자면 매일매일, 매순간순간이 바로 수행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우리들은 흔히들, 가장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에서 사랑도 하고, 미워도 하곤 한다. 부부간에, 부모와 자식간에, 형제자매간에, 친구간에, 직장돌료간에, 이런 식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을 가장 사랑하고 혹은 가장 미워하여 결국에, 원수가 되고 만다.  가족으로 태어나는 이들은, 전생윤회의 과정속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였으며, 거의 비슷한 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부딪치거나 혹은 서로 조화를 한다.


가족 간에 형제자매 사이나 혹은 부모와 자식간의 사이에서 보면, 서로 성격이 맞아서, 늘 화기애애한 가족이 있는 반면에, 서로 쳐다보기만 하면, 우르렁대며 서로 성격이나 취미나 맞지 않아, 늘 싸우는 이들이 있는데, 서로 전생에 살던 환경이나 그곳에서 배운 경험들이나 취향이 맞지 않기 때문이며, 트러블이라고 하며 흔히 다투게 되는, 특히 똑같은 사물을 보면서 이해하는 정도의 차이가 생겨서, 의견다툼이 결국 싸움으로 번지게 되는 것은, 서로의 성격(전생윤회의 모든 경험속에 형성된 업( 이 업 속에는 선업과 악업이 있음)에 의한 것이다. 


가족 구성원은, 성격이나 취미나 모든 것이 달라도, 공통적인 분모로서의 업이 있다. 

예를 들면, 내 가족 구성원을 보면,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나 그리고 여동생들 그리고 남동생을,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고집들이 굉장히 강하다, 한 번 아니다, 하면, 끝까지 아닌 성격들이 있었다.  무엇인가를 일단 시작하면, 끝을 보고 마는 성격들도 역시 공통점이었고, 무엇이든지 누가 말을 하면 곧이곧대로 믿지 않고 그 말을 들으면, 반드시 실행을 해 보고 나서 그렇구나, 아니구나 하고 직접 경험을 해 보고 나서 판단하는 공통적인 성격들이 있었다.  


내 여동생들 중에, 정미 라고 하는 바로 밑 여동생이 있다.  그 애는, 열 살 이전에, 울보였다, 눈이 커서 그런지 겁이 많고 툭하면 울고 불고 난리가 아닌 여자아이였다,  한 때 내게 말하길, 시골에 가로등도 없는 곳에 살 때, 1970년대 초에, 뭔가 하얀 것이 움직이기에, 말로만 듣던 하얀 소복을 입은 귀신인가, 하고 겁을 먹으면서도, 꼭 확인을 해 봐야겠다고 생각하며, 발발 벌벌 떨면서, 어두운 곳에서 움직이는 하얀 것을 향해 다가가서 보니, 밭에서 날아온 비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이후로는, 뭔가 움직인다고 해서, 뭔가 이상한 게 눈에 보인다고 해서, 미리 겁을 집어먹는 일이 없어졌다고, 내게 말했던 기억이 난다. 


나 또한 그러했다. 누가 내게 마치 그 일이 진실인양 말하면, 곧이곧대로 바로 믿지 않았다, 그 앞에서는 그렇군요 하지만, 반드시 실행해 보았다. 그리고 나서, 믿거나 믿지 않게 되었고, 아닌 것은, 아니며, 긴 것은 긴 것이 되었다.  


그래서, 10대 후반에 머리가 터져서, 글을 보면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질 시기에, 실존주의 학파의 책들을 많이 읽곤 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것이 도덕적으로 나쁜 것이라고 치부해 온 것이라고 해도, 내가 직접 경험하지 않았던 것을 마치 내 것인양 말하면 안 되기에, 일일이 다 해 보았다, 그래서 알게 되었다. 혹은 내가 직접 해 볼 수 없는 예를 들면, 내가 남자이기에, 임신을 못 한다, 또한 아기를 낳지 못한다, 이지만, 임산부의 삶이나 그녀들이 아기를 낳을 때를 보기도 했다. 그래서 옆에서 직접 보면서, 아, 그런 애로사항이 있으며, 그런 기쁨이 함께 하는 구나 하고 알게 되었으며, 임신이 되고나서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사진으로 모든 것이 들어 있었던, 임신과 출산이라고 하는, 모출판사의 임산부들이 읽던 아주 두꺼운 책을 달달이 외울 정도로 읽었던 20대 초반이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그래서 임산부들의 여러 가지 애로 사항을 이해하게 되었다. 


선신(善神)은 어디에 있는가? 악신(惡神)은 어디에 있는가? 바로 당신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당신이 생각이 올바를 때, 당신 바로 곁에는 극락천국의 천사들 중에 당신과 가장 가까운 영혼의 형제 혹은 자매 혹은 육체의 조상 중에 현재 극락에 계신 분이 바로 곁에 다가와 당신을 바라보며, 격려하며 사랑과 자비를 충만하게 주고 있음을, 그 반대일 때는, 지옥의 악신( 다른 표현으로 악마)들이 바로 곁에 다가와 온갖 거짓말로 현혹하며 점점 더 나쁜 계획 음모 계락을 꾸미게끔 늘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당신은 알고 계신가요?


아무리 목적이 어떤 사유로 인해, 누군가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해도, 그 수단과 방법에 있어서, 당신 자신이 마음이 괴롭고 또한 남을 희생시키면서 얻어야 할 이익이라면, 그것을 생각하는 순간 그리고 그 생각한 바를 현재 실행하고 있는 당신은, 바로 악마(악신)입니다. 바로 지옥의 주민이며, 지금 육체를 입고 있지만, 마음은 지옥의 주민으로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 증거로서, 당신 마음은 늘 불안하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늘 공포심에 젖어 있습니다.  증거를 보여 달라, 과학적으로 증명되어야만 나는 믿을 것이다, 라고 흔히들 말한다.  그렇지만 나 역시, 과학이라는, 물리나 수학쪽은 꽝인 사람이다, 그런 내가, 전기회로나 각종 화학공식이나 수학공식이나 기타 광물들을 이용하여, 혹은 미생물들을 현미경으로 보면서 판독하는 그런 분야는 꽝인 문회안인 사람이지만, 그런 내용들의 글을 보면서, 아, 그렇구나 하고 이해하게 되었기에, 과학적 과학적이라고 하는 말을 약간은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들은, 눈에 보이고 직접 만져보고 직접 체험한 것만을 믿는 특성이 누구나에게나 다 있지만, 간혹 몇 몇 사람들은, 혹하여, 혹 자신에게 이익이 조금이라도 생길까하고 미리 짐작하여, 누군가의 달콤한 속삭임에 빠져들어, 그 약간의 이익을 위해서, 큰 것을 잃어버리는 우를 범하는 이들이 많은 게 요즈음이다.  각종 언론에서 실재로, 개인정보를 팔았다고 하는, 자신이 이익을 위해서 남들을 괴롭게 한 이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작년 2013년에 비해, 이상한 문자나 이상한 전화들이 굉장히 많이 온다, 어떻게 내 핸드폰 번호를 혹은 이름을 알았는지, 전화로 혹은 문자로 오곤 한다. 이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을 희생양으로 삼아 돈벌이를 하는 이들은, 틀림없이, 매일매일 매순간순간이 지옥의 삶을 살고 있는 신(하느님)의 입장에서 볼 때, 가엾은 참으로 불쌍한 사람이다.  


즉 나쁘게 말하면, 악인이다. 죽어서 악마의 종이 되고말 존재들이다, 그것을 피하고 선인으로 돌아오기 위해선, 제삼자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고 생각하며, 팔정도를 바탕으로 하여, 반성을 하는 생활을 하루에 자기 전에, 딱 5분이라고 하는 생활을 계속하게 된다면, 반드시 마음이 편안해지게 되며, 기쁨이 넘치는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수단과 방법을, 자신이 계획한 목표달성을 위해서 이용할 때, 올바른 방법으로, 조금 더디긴 하지만, 견고한 기초를 다지듯이 단단하게 이루어져, 그 목표가 달성이 되었을 때, 어떠한 태풍이나 폭우나 눈사태나 홍수가 나도, 끄떡없이 버티어내는 튼튼한 뿌리를 내린 상태이기에, 흔들리지 않게 될 것임에 틀림없다.


세상이 소식들에 늘 마음을 움직여, 동요되어, 늘 불안에 떨고 있는 이들은, 마치 풍랑에 휩쓸린 가랑잎배와 다름이 없는 사람이다, 이런 이들은, 조그마한 일에도 크게 생각하고, 사소한 일을 아주 큰 골치거리로 만들어 버리는 경향들이 있다. 아무 것도 아닌 일을, 크게 부풀려 사람들을 기만하기도 한다. 역시 자신이 홀로서기의 삶을 살아가야 할 기초적인 지식이나 학습들이 부족한 사람이다.  


약 4~50일간, 가르침의 글에 올릴 글이 없어서, 못 올리기에, 블로그에 들어오지를 않았던 요즈음이다. 


이미, 많은 글들이 대략의 중요한 내용들이 반복인 글들은,이미 다 올라와 있기에.


흔히들, 사람들은 새로운 것, 새로운 것, 약간의 변화를 준, 예를들면 밥솥을 예를 들자면, 처음에 나온 것은, 취사 버튼나 보온버튼으로 두 가지 기능만 하는 것이 신제품이었다. 그것이 변천하여, 약간의 약간의 옵션을, 쉽게 말하면 좀 더 새로운 기능을 한 가지씩, 만들어 내어 그 기본틀에다 입힌 것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서는, 팔리고 있다. 그럼, 현혹되어, 그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다고 하는 편리하다고 하는 것을 사게 되며, 그에 따른 금전적인 기본 밥솥에 비해 두 배, 혹은 세 네배 더 비싼 제품을 사게 된다.  이런 것들만을 원하는데, 온고지신이라고,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익히고 새것을 안다고, 하는 <<논어>>의 [위정편]에 나오는 말을, 생각해 봐야 할 때라고 생각이 든다. 


우리 옛 조상님들이, 육체적인 조상들이 지혜가 여기에 있다.  이 말은, 신리이며, 다카하시 신지님, 예수님, 모세님, 부처님, 그 외 이 세상에 태어나 자신은 물론 남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다 간, 그리고 현재 태어나서 이 세상의 불국토가 되고 이상향(유토피아)가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속속히 태어나는 나를 비롯한 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은, "남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한다고 하는, 남의 입장에서 생각한다고 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말을 생각해 볼 시기라고 생각한다. 


역시사지, 남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돌아가신, 이 생에 빛의 대지도령(여래계)인 그 사람이, 현생에, 말법인 이 세상에, 말법이란, 진리가 땅에 떨어져 짓밟히는 세상에, 자비와 사랑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태어나는, 보살계 이상의 극락에서 사는 분들이 말하는, 공통적인 마음의 편안해지게 되는, 조화로운 삶은 사는 최고의 비결은, 바로 역지사지였다는 것을 다시끔 알게 되었다.


남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즉 팔정도의 여덟 가지 법칙 중에서, 신지님이 말씀하시던, 제삼자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고 생각하고 판단하라고 하시었다.  제삼자의 입장, 즉 남의 입장과 일맥상통한 말이 아닐 수 없다. 

남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한다, 

아, 선조들의 일생동안의 삶의 연속에서 경험한 지혜가 바로 그것이었구나, 그런 삶을 살아 온 이들은, 극락의 선인으로 사시다 간 분들이구나, 바로 우리들의 영혼의 형제요 자매였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될 때, 현재 당신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황인종, 흑인종, 백인종 모두 다, 극락에서 함께 살던 벗들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다만, 부조화한 삶의 연속인 분들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직 깨닫지 못한 분들이며, 불행하지만, 그렇게 살다, 지옥에 잠시 떨어져 살다, 다시 환생하여, 다시 수행을 다시 할 수 밖에 없지만.


이왕이면, 전생 보다 더 나은, 계획한, 천상계에서, 그것을 조금이라도 70점이었다면, 71점은 얻고 돌아가야 할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든다. 


인연이라고 해서 다 좋은 인연은 아니며, 끊어야 할 인연도 있다, 그것을 모른 채로, 흔히 말하는 불교의 인연, 어쩌구 하면서, 말하며 다가오는 이들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 이 말은, 신불의 자녀란 의미인데, 그것을 이용하여, 악한 목적을 위해서, 수단으로 인연, 인연 이란 말로 현혹하며, 당신을 기만해서, 속여 넘겨서, 이익을 챙기려는 이들이 있기에, 늘 조심해야 할 명심보감에, 보면 좋은 지혜들이, 유대인들이 즐겨있는 탈무드의 말들첨 나와 있기에, 한 번 참고삼아 볼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2월 달 초, 수요일 날인가, 화요일 날에, 문자가 왔다. 모르는 전화번호였다.  안부의 인사겸, 앞으로 열심히 잘 살아 보자고, 하는 문자였다.  말투를 보니, 아 그 사람인가? 하고 생각이 들었다, 분명히 나를 알고 있는 사람이기에, 문자가 온 것이라는 느낌이 들어, 뉘신지는 모르지만 늘 편안한 날 되십시오, 라고 답신이 문자를 보냈더니, 바로 그 사람이었다.  사촌형님, 동갑내기, 그렇지만 생일이 몇 개월 빠른, 다시 내가 문자를 보내길, 이 생에서는, 앞으로 그곳에 갈 일이 없을 것 같다고, 문자를 보냈다. 인연을 끊어야 할 사람들 중의 한 명이기에, 그러자, 그렇게 하자고, 답신이 왔다. 


진정으로 도움을 정신적으로나 여러 면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거절했던 사람들 중의 한 명이기에, 나는 과감히 인연을 끊고 있다. 그렇게 하니, 마음이 편안하다. 얽매일 일이 없으며, 그들로 인해서, 혹은 나의 마음속의 악마에게 속임을 당한 또 다른 내가, 혹 그들을 미워하는 마음이 생길 일이 없기에, 마음이 편안하다. 그러하기에, 내 마음속에서, 깨끗하게 절연을 한 것이며, 속으로 끙끙 앓는 어리석은 과거의 내가 아닌, 하고자 하는 뜻을, 정확하게 그렇지만 무례하지 않게 말하면, 상대방도 알아듣게 된다는, 것을 여러번 경험했다.


그럼, 그들도 역시, 나로 인해, 혹은 또다른 누군가로 인해, 혹여나 어두운 마음을 품을 일이 없기에, 시나브로 삶에서 가장 가까운 자신과 가장 가까운 현재의 아내 혹은 남편 혹은 자녀들에게 관심을 기울게 될 여유가 더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나는, 이 생에서, 내 육체적인 가족과 완전히 인연을 끊었으며, 성가쪽인 내 성씨를 물려준 친척들과 완전히 인연을 끊었으며, 외가쪽과도 완전히 인연을 끊게 되어, 마음이 편안하다. 물론 내가 중증빙의로 인해 약 8년간 고생하던 시기에, 모든 나의 잘못을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반성을 하였으며, 내가 잘못한 것은, 신불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렸기에, 마음의 의식과 연결되었던, 빙의에서 자유로운 인간이 되었다. 


다만, 가끔 그들 중의 일부가 생각이 나면, 마음속으로 그 사람이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기를 바란다고, 혹은 편안한 나날이를 바랍니다. 혹은 건강이 안 좋았다고 들었는데, 속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제삼자의 입장에서 마음으로 빌어 주게 되었다.  그러므로, 마음이 편안하다. 


조지 클로니가, 살인청부업자로 나오는 영화 속에서, 그가 은신했던 지방은,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산촌 마을이었다.  영화 속에서 그 마을이 이름을 보나, Castelvecchio, Castel Del Monte,라는 곳이었다.  그곳의 신부(godfather)는 그를 보자마자, 그는 사진작가라고 말하지만, 기계를 능숙하게 다르는 사람이란 것을 바로 알았으며, 늘 그에게 마음이 편안해지를 바란다고 말한다.


그러다, 그 신부가 말하는, 그와 나누는 대화 중에, "사랑이 없는 곳이 지옥이다.  나는 지금 사랑으로 충만되어 있다, 마치 예수님의 마음처럼, 그래서 행복하고, 늘 감사하며 살고 있다"라고, 하지만, 대화 중에, 자동차 정비를 하는 한 남자가 이 영화 속에서 잠깐 등장하는데, 그 카센타 작업장에 한 켠에, 신부님과 다정하게 찍은 그 젊은 남자의 사진이 있었다.  청부살인업자가 말하길, 신부님 그 사람과 당신이 눈은 닮았습니다.  관계를 물으니, 신부님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주 오래 전의 일이라서, 그 신부님은, 극중에서 아주 나이 많은 노인이며, 이 청부살인업자역을 맡은 조니 클로니와 대화를 나누는 곳은, 그 시골 마을, 작은 소공원이며, 그 곳에서, 젊은 남녀들이 사랑을 나누는 공간이었으며, 신부가 둘이 걸으면서 말하길, 이곳에서 또 사생아들이 태어나겠군요. 라고 말할 때, 그가 신부에게 말한 내용이다.  그 사람과 눈이 닮았다.  역시 사생아인가? 라고 물었을 때, ...그 일로 인해, 그 남자는, 삶을 바꾸어, 사제 수업을 받고 신부가 되어, 그 마을에서 평생을 신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었다.  


청부살인업자에게, 고해성사를 내게 하라고 말하다, 도리어, 내가 오히려 당신에게 고해를 하게 되었다고 말하지만, 그 신부님의 눈빛이나 표정은, 늘 청부살인업자를 볼 때마다, 자비와 사랑이 가득찬 모습으로, 가엾게 여기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장면들이 여러번 등장했다.  그의 또다른 극중에서의 여인들이 말할 때, 미스터 버터플라이(Mr.buttefly)였다. 그러다, 청부 받은 일을 끝마쳤을 쯤에, 자신이 이용당했음을 알고, 이젠 그만두겠다, 불법무기를 만들고 살인을 하는 일을, 했을 때, 그의 보스는, 그러라고 말하면서, 다른 이에게, 그를 죽이라고 한다.  이 사이에, 그는 창녀 중에 한 여자와만 잠자리를 하다가, 그 여인과 사랑에 빠지고, 그녀와 평생을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을 하며, 그녀에게 강가에서 기다리라고 말하지만, 결국에, 보스에게 총에 맞은 채, 운전을 하며, 그녀가 기다리는 장소로 다 간 후, 죽으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그 순간, 희귀종인 멸종위기에 있다는, 하얀 나비가 너플너플 하늘로 올라가는 장면이 보였다. 아주 작은, 


또한 극중에서, 이 창녀가 미스터 버터플라이에게 말하길, 다른 여자와 관계할 때 보다 좋았냐고 물었을 때, 그는 나는 다른 여자와는 자지 않는다, 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 여성은 이 남자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서로 데이트를 하곤 했다.  결국에 그는, 신부님에게 자신이 어떠한 사람이며, 어떤 죄를 짓고 살았는지를, 고해하지 못한 채, 죽는다. 


마치, 우리들 모든 인간이 부모님이신,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대우주대신령신불님이 우리들 인간을 비롯한 동물 식물 광물 모든 것을 바라보시는 마음과 같았다.  신(God)이 볼 때, 모든 만물의 그 분의 자녀이다. 고로 평등하다. 신의 마음을 볼 때, 평등하다.  남녀가. 평등하다.  그렇지만, 현생에서의 남녀의 역할에서는, 평등하지 않다. 

한 예를 들면, 여자는 아기를 임신한다, 그리고 낳는다, 남자는, 씨를 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렇게 해서, 천사로 살던 천상계(극락천국)에서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부모가 되어 달라고 했던, 영혼의 형제 혹은 자매를, 이 세상으로 데려오는 역할을 하는, 성의 조화를, 이루는 역할은, 평등하지만, 임신하고 낳는 것은, 여자의 역할이다. 그러므로 그 한 예를 보아도, 평등하지 않은 게 사실이다. 


구약성서, 창세기 초반에, 신(Elohim:히브리어, 구약성서는, 히브리어로 되어 있음)이 태초에, 6일 동안 천지만물을 현상화하여, 지구를 만들고, 7일 째에 쉬신 후, 아담(남자, 많다 라는 뜻)을 만들고, 남자가 홀로 지내는 것은 좋지 아니하니, 신들이 보기게, 그래서 이브(에바 :여자 많다 라는 뜻)을 만들 때, 남자가 잠이 들었을 때, 갈빗대 하나를 빼서 그것으로 여자를 만들었다, 라고 나와 있는데, 이는, 여자는 남자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이들도 있지만, 나는, 갈빗대는, 바로 심장을 보호하는, 육체적인 생명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감싸는 곳인지라, 남녀평등, 신이 볼 때, 그래서 그렇게 상징적인 언어로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그 후, 에덴동산에서 신과 거닐며 대화를 나누며 천상계로 왔다갔다 하던 시기가, 지나 선악과를 먹고 난 후, 남녀의 역할이 달라지게 된다.  남자는 땀을 흘리며 땅을 일구어야 그 소산을 먹을 것이고, 여자는, 아기를 임신하고 낳는 고통을 겪어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그 이전에, 창세기에 보면, 이 세상에 모든 만물의 하늘의 나는 새들과 땅에 사는 모든 동식물들이 이름을, 아담이 지었다 고 나오며, 모든 인간을 제외한 모든 존재는, 인간을 위한 것이라고 나오고 있다.  사랑과 자비의 그 자체였다.


아무튼, 사랑이 없는 곳이 지옥입니다.  무자비한 곳입니다.  나아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역시 남을 미워하며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열심히, 놀고 있을 시간에, 오랜 만에, 일기를 써 봅니다. 일기글이라서, 끝맺음에 어미가 ~다. 입니다, 등등 여러 가지 입니다. 일기라서, 양해 바랍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귀밑머리에 하얀 새치가 지난 해 부터 나와서 지금은 많아졌다. 내 집안의 내력이다. 내 아버지였던 돌아가신 그 분도, 40대 후반에 보니, 귀밑머리부터 새치가 나와서 하얗게 변하던 모습, 그리고 아버지의 이복형제분들도 역시 같은 현상을 보여 주고 있었다. 나도 역시 그 성씨, 집안의 유전적인 모습인지, 귀밑머리부터 하얀 새치들이 돋아났다.  그래서 거울을 볼 때마다, 그분들이 안부를 생각하게 된다. 


비록 과거에, 내가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그곳에 그분들이 살지만, 많이 다투고 서로 저주하던 사이였지만, 지금은 그 일로 인해서 더욱 더 성숙해졌으며, 그분들이 생각나면, 그분들이 지금 편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저절로 생기며, 그 과거의 내 삶의 연속 속에서의 장면들을,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참으로 딱한 나와, 그들을, 보곤 씨익 하고 미소짓게 된다.  아무런 얽매임이 없이, 보곤 한다.


마치, 영화를 보듯이, 

실제로, 극락에 있는 영혼의 형제 혹은 자매 혹은 육체 조상이었던 분들은, 바로 당신들이 돌아가신 부모님 혹은 조부모님들이 극락으로 가셨다면, 당신의 삶의 모든 것을, 영화를 보듯이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2014년 2월 8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청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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