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고상한 말과 사나운 말 본문
고상한 말(言)과 사나운 말(言)
말(言), 태초에 엘로힘(Elohim:하나님)이 말씀(言)이 있었다, 창세기 1장 1절, 신구약성서 66권 중에, 가장 처음에 나나오는 태초에(in the beginnig), 빛이 있어라! 하메, 빛이 생겨났다, 그렇게, 일주일중에 6일을, 이미 신(Elohim:히브리어)의 마음속에 있는 뜻(신리)을 말로 표현하는 순간, 이 현상계인 지구상에, 인간이 살 수 있는 가장 완전한, 제반준비가 갖추어지게 되었다.
나는 이 세상에 이번 생에, 올 때는, 상당히 어려운 육체적인 죽음의 위기를, 맞이할 뻔한 순간을 맞이하며, 이 생을 시작하였다. 나는 부산에서, 1968년에 태어났다, 양력으로는, 11월 중순이다. 나를 이 생에서, 천상계에서 어머님이 되어 주십시오, 했을 때, 그리하겠다고 약속하셨던, 돌아가신 내 어머님은, 이 생에서, 아버지가 되어 주셨던 역시 돌아가신 그분과의 결혼(약속, word)을 통해서, 여자인 그녀의 산도(産道)를 통해서, 이 세상에 나왔다. 참으로 훌륭하신 분들이시다. 나를 그 어렵된 1960년대 말 부산에서의 신혼생활에서, 첫 자식인 나를 그분들은, 이 세상으로 보내주셨다. 나를 낳고 나서, 첫 모유를, 먹이지 못했던 것이, 평생 가슴이 아팠을 내 어머니. 젖이 나오지 않아서, 나는, 어머니의 젖을 먹어보지 못한 채 성장했다.
아기는, 태어나서, 6개월간은, 인간의 마음(다섯 가지로 구성되어 있음 : 본능, 감정, 지성, 이성, 의지)속에 가지고 있는, 요소 중에, 첫 요소가 바로 본능이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본능은, 식욕이다. 이 식욕은, 동물이건 인간이건 다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마음의 구성 중에 한 요소이다. 또 다른 본능은, 성욕이지만, 이 성욕은, 이 세상으로 인간을, 그리고 각종 동식물들의 우리들 인간에게 음식으로 제공해 주기 위한, 하나의ㅡ 큰 방편이기도 하다. 또한 인간이 이 식욕과 함께 차지하는 본능 중의 성욕은, 창조의 행위이다.
다만, 성장하면서, 이 성욕을, 삶을 살아가며 배운 지식과 교육 등등을 통해서(지성), 이성으로 이것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하는가, 혹은 무분별하게 사용할 것인가를, 의지라는, 마음의 구성 중의 핵심인, 의지를 통해, 사용한다.
태초에 말이 있었다. 이 세상에 오기 전 모든 인간은, 천상계(이 생에서 보면, 저승)에서, 천사로서 살던 우리들 모든 인간은, 그곳에서, 친구이며 형제이며, 자매들이었으며, 신(대우주대신령신불:Elohim)과 함께 거닐며 살다 이 세상으로 온 형제요 자매들이며, 이미 천상계에서, 그 말 속에 우리들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그곳에서는, 마음속으로 뭔가를 생각한 순간, 모든 사람들이 다 알아버린다, 고로 혹 영혼의 조화도가 낮은 단계의 극락에 살고 있는 사람인 경우, 혹 마음을 괴롭게 하는 생각을 하는순간, 바로 반성(신불의 자비와 사랑, 빛, 조화)을 하게 된다.
생각이 먼저 있고 나서, 의지를 통해서, 고상한 말(고운 말)을 할지, 사나운 말(상처를 주는 말)을 할지를, 결정하게 된다. 고운 말은, 아무리 악인일지라도, 그 말을 들으면, 그 고운말을, 표정이나 행동이나 말투에 변함이 없이, 두려움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말할 때, 그 악인은, 그 고운말을 사용하는 그 사람에게, 고개를 숙이게 마련이다. 반면에, 사나운 말(다툼과 불화를 일으키는, 이 무서운 말)은, 지옥의 주민들이 먹이가 되게 되는 주원료이다. 역시 당사자는 물론이거니와 그 사나운 말을 하는 주변에 있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끼친다. 심지어, 동물이나 식물들에게도, 그 사나운 말이, 파장(어두운 악한 기운)은, 직접 영향을 주게 된다. 또한, 돌아가신 천상계로 고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1976년 6월 26일 사망)님께서도 책에서 말씀하시었듯이, 사람이 화를 내는 순간, 몸안의 피(血)가 독(毒)으로 변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사람이 말을 할 때, 사나운 말을 하는 순간, 그 사람은, 뱀독보다 더 독한, 그 독을 상대방에게, 발사하는 것이다. 또한 더 두려운 사실은, 그 사나운 말은, 천상계로 가지 못하고, 바로 지옥계로 날아간다, 빛보다 빠른 속도로, 역시 신지(信次)님께서 말씀하시었다, 생각은, 빛보다 빠르다, 라고. 그 말(言) 이전이 그 마음속에 품은 생각은, 이미 말을 하기 전에, 고운 말이면 천상계로, 사나운 말이면 지옥계로 바로 연결이 된다. 그러므로, 그 사람이 운이 좋고 나쁨은, 그 사람이 생각이, 스스로 먼저 만들어 낸 것이기에, 일이 잘 풀리고 안 풀리고는, 신이나 조상이나 부처나 누구 탓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의 만들어 낸, 창조해 낸, 운명이다. 그 악운을, 풀려면, 고운말을, 사용하기 시작해야 한다.
지금, 이 시간에, 2014 sochi 동계 올림픽이 생방송으로 방송되는 시간이다. 그 방송을 보다가, 이 글을 쓰고 있다. 일본 선수인, asada mao의 은퇴 싱글을 보았다, 그녀는 아주 훌륭하게 4분 동안 온 힘을 다 했다, 끝마친 후, 눈물을 보인다. 그 간, 마음 고생이 많았을 그녀에게 나는 박수를 보냈다. 그리곤 이 글을 써 본다.
내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 중에, 한 가지는, 바로 짜증난다, 아, 짜증나, 애들 말로는, 짱나, 라고 하는, 이 짜증, 참으로 인상이 찌푸려지지 않을 수 없는, 말이다. 한 번 해 볼까요?짜증나, 라고 하는 순간, 입은 마치 마귀할멈처럼 양쪽으로 찢어지며 올라가며, 눈은 가늘어지며 양미간은, 골이 패이게 된다. 바로 앞에 있는 거울을 보면서, 한 번 해 보았습니다. 아주 보기가 흉합니다. 다시 해 봅니다. 사나운 단어들을, 여러 개를 거울을 보며 해 보니, 입이 역시 찢어지고 벌어지고 커지고 인상이 안 좋아지고 있으며, 고운 말을 하는 순간, 표정이 일그러지지 않고 편안해 보입니다.
저는, 결혼을 안 해서, 독신으로 살다 보니, 아내가 없으며 또한 자녀도 없지만, 부부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어머니같은, 혹은 누나같은, 혹은 친구같은, 아내를 원한다면, 고운 말을 사용하며 부인(아내)를 존경해 보시길 권합니다. 그럼, 차차, 혹 사이가 좋지 않은 상태에 있는, 부부사이가 좋아지게 될 것이며, 또한 아내는, 굉장히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자신의 살아 있음에, 생생하고 파릇파릇한 싱싱함을 느끼게 될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텔레비젼을 보다 보니, 이런 말이 나오더랍니다. 유럽의 어느 박사인가, 하는 분이, 조사를 해 보니, 여자는, 하루에 2만 번을 말하고, 남자는 7천 번을 말한다고, 하루에, 말수가, 그래서 그럴까요, 혹 여자와 대화를 할 때, 한 번 살펴 보면 어떨까요? 남자가 한 마디 할 때, 여자는 세 마디 한다? 그럼 당연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화를 낼 필요가 전혀 없지 않을까요? 아, 여자는, 하루에 2만번을 말해야만 스트레스가 없는 거로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면 말이죠.
하긴, 뇌의 모든 부분의 감정선으로 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여성의 신체구조이기에, 그 감정들을, 육체적으로 봐도 뼈가 약하고, 피부가 남자에 비해 약하게 구성되어 있기에, 모든 것을, 말로 풀지 않으면, 안 되겠지요. 그래서 그런가, 일부 남자들 중에는, 여자와 다툴 때, 말로 안 되니까, 폭력을 힘으로, 푸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를, 뒤돌아 봅니다. 나는, 나 이외에 사람들과 대화할 때, 어떤가? 하고, 지금 생각해 봅니다.
막말을 하는가?
존대어를 사용하는가?를.
어떤 사람이 말하길, 말(言)은 인격(人格)이 바로미터(barometer)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방송에서 보았습니다. 바로미터 라는 말은, 청우계,기압계, 라고도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다른 뜻으로는, (여론 동량 따위의)척도, 표준, 지표, 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역시 다카하시 신지님께서도, 잘 사용하시던 말이기도 합니다. 바로미터(barometer),
이 일기글을 보시는 분들의 바로미터는, 잘 돌아가고 있나요?
요즘, 아주 사나운 말들이, 전혀 모르는 전화번호로, 핸드폰에 하루에 여러번 오곤 합니다.
사람들을 상처주는, 혹은 전화를 받는순간, 돈을 잃게 하는, 혹은 말로서 현혹하여, 속여서, 이용해 먹는, 이런 나쁜 생각들을 품고 사는 분들이 많은 세상입니다. 역시 그런 분들은, 일시적으로는 돈을 벌지는 모르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늘 불안하고, 마음이 편안치 않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음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내가 어릴 때, 꼬맹이 적에, 나쁜 짓을, 한 후, 엄마에게 숨긴 채 있으면서, 속으로 괴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잘못을 해서, 그 잘못을, 잘못했어요, 라고 말한 후에는, 기분이 좋아졌지만, 말을 안하고, 속이면서, 엄마는 모를거야, 하면서 생활할 때는, 괴로웠던, 꼬맹이 적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엄마가 잘 때, 몰래, 엄마 지갑에서 동전을 몇 개 가져간 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엄마는 모를거야, 했지만, 역시 엄마는 알고 계셨던 것이었습니다. 아들이 지갑에서 또 돈을 가져갔군, 하고, 그렇지만, 단 한 번도, 지갑에서 돈을 가져간 일에 대해서, 평생 단 한 번도 말씀하시지 않으셨던,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이 납니다.
두 분다 천상계에서 만나서, 부부로 살 때, 서로 간의 서운한 일들에 관해서, 서로 용서하고, 용서하신 후, 잘 살고 계시지요?
몇 일 전에, 031- 로 시작하는 곳에서, 전화가 왔다, 그래서 받았더니, 바로 끊어진다. 그래서 031로 시작하는 국번이 어딜까,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031-114로 전화를 했더니, 경기도 지역이라고 한다. 아, 혹시, 부천, 부평에서 그 분이 전화를 했었나? 하고 생각해 보았지만, 핸드폰으로 전화하시는 분이기에, 아닐 것이라 생각하고, 전화를 하지 않았다.
또, 지난 달인가에는, 경기도 평택 모 식당에서, 전화가 왔었다, 두 어 번 전화를 걸어 보았지만, 받지를 않아서, 인터넷으로 지도를 검색해 보았더니, 평택의 모 식당 전화번호였다. 역시, 말을 전하기 이전의 그 사람들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들을, 잘 판단하지 못해서, 의지를, 올바르게 쓰지 못하면, 역시 그릇된 선택을 하게 되게 마련이다. 이것이 행동으로 옮겨진다. 그럼, 자신은 물론 상대방 역시 상처를 입게 된다.
그럼, 불행해지게 된다.
이제 곧 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낮 기온이 많이 올라간 듯. 이번 겨울에는, 비가 오는 것을, 딱 두 번 보았었나 봅니다.
겨울이 겨울답지 못해서 그런가 세균들이 활발히 살아서 돌아다녀서 그런가, 사람들이 많이 힘들었던 겨울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겨울에 눈이 펑펑 내려야, 그리고 겨울답게 어느 정도 추워야만, 땅속에 씨앗들이 잘 견디어 내어서, 봄에 힘찬 싹이 돋아나게 된다고 하던데, 예전 꼬맹이 시절에, 추운 겨울에, 온 동네 보리밭을 돌아다니면서 연을, 날리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보리는, 잘 밟아줘야 봄에 싹이 건강하게 잘 튼다고, 하던 어른들이 말씀이 역시 생각이 납니다. 손을 호호 불면서, 온 동네 밭을 뛰어놀던 어린 시절. 종이들을 잇고 이어서, 밥풀로 붙여서, 가는 대나무대를, 부엌칼로 깍고 깍아서, 연을 만들어 놀던 겨울, 요즘은, 그런 겨울이 없어지고 있나 봅니다.
그리곤 집으로 돌아와서, 고구마를 썰어서 말려 두었다가, 밥에 같이 넣어서, 밥한 후에, 먹던, 간식을, 주식처럼 먹었던, 그 시절에 내 고운 어머니가 생각이 나는 밤입니다.
그녀는, 잘 지내고 계신가, 아, 그녀는,
간간히 오던 문자가 뜸 해져서 그런가, 더더욱 생각해 봅니다. 바로 생각하니, 바로 얼굴이 눈앞에 있네요. 하하하. 그녀와 함께 했던 시간들 속에, 나는 존대어를 자주 많이 사용했던가를, 생각해 봅니다. 그녀에게.
참으로 여성스러운 여성다운 고운 여자인 그녀는. 잘 지내고 계실 것이라 여깁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기에.
끝맺임으로, 지금 동계 올림픽 소치(soshi 2014)에서, 피겨스케이팅 싱글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 온 것을, 선보이고 계시네요. 지구의 중력을 거스리는, 점프를 하다가, 넘어지는 모습들을 볼 때, 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내가 2~30대 때, 합기도를 할 때, 사부님이 늘 하던 말씀 중에, 두 다리를 동시에, 단 1센티미터라도 동시에 허공에 띄운 후에, 착지 할 때,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고, 하셨던, 헌데, 이 여성분들이, 경기를 보면서, 점프 후에, 회전하면서 착지할 때, 앞으로 옆으로 넘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마음이 참 그랬습니다.
아, 편파 판정을 한 심판이 있었다고, 하는데, 소치(sochi)에서, 0점을 준 심판이 있었다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던데, 홈그라운드의 잇점을 살리려는 것일까? 역시, 그 심판은, 속마음으로는, 지금 상당히 괴로워하고 계실 것이며, 평생 죽을 때까지 괴로워하게 되지나 않을까, 참으로 딱한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올림픽은, 평소에는 적국이었던 적들과, 한 자리에 모여, 축제를 여는 날인데. 그 날만은, 아무리 평소에 원수지간인 국가들 간이라도, 서로 만나 서로의 역량을, 운동이라는 경기를, 통해서, 자신의 나라를 대표해서, 서로 이 기간동안 만은, 전쟁이 없이, 다툼이 없이, 함께 어울리는 날인데, 이런 편파 판정을, 한 심판이 있었다고 하니, 그 사람이 평소의 말은, 사납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만 쓰고, 잠시 후, kim yuna(김연아) 선수가, 출전할 시간이 다가 옵니다. 그것을 봐야겠습니다.
소련이 그 여자 선수, 이름이 뭐더라, 어제 ...그다지 그랬는데, 아주 좋은, 점수를 받았던데. 오늘은, 한 쪽으로 치우친 편파 판정이 없는, 올바른, 조화로운, 심판들이, 판정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금메달을 따건 못 따건, asada mao, 일본 여자 선수처럼, 맘껏 경기를 펼쳐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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