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Indrah(제석천)과 Asura(아수라)의 딸에 관한 짧은 이야기 본문
2014년 11월 3일 월요일, 오늘은, 조금 특이한 내용을 가지고 일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다름 아닌, 제석천과 아수라의 딸인 사지(舍指)에 얽힌 일에 대한 얘기입니다.
여러 곳의 말들을 인용할 것입니다.
바로 이 부분입니다. 위키백과 일본어 아수라편입니다.
그 중에서,
戦闘神になった背景(전투신이 되었던 배경)의 부분입니다.
참고로, 제석천은 인도말로 Indrah, 혹은 Indra(帝釋天)이라고 한자로 표기합니다.
훗날에, 중국불교로 들어가서, 변하게 되었지만, 아무튼,
긴요한 내용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阿修羅は帝釈天に歯向かった悪鬼神と一般的に認識されているが、阿修羅はもともと天部の神であった。阿修羅が天部から追われて修羅界を形成したのには次のような逸話がある。
아수라는 제석천에게 대항한(맞선) 악귀신이라고 일반적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아수라는 본래 천부(天部)의 신이었다. 아수라가 천부에서 쫓겨나서 수라계를 형성한 것에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阿修羅は正義を司る神といわれ、帝釈天は力を司る神といわれる。
아수라는 정의(正義)를 담당하는 신이라고 불리며, 제석천은 힘을 담당하는 신이라고 불린다.
阿修羅の一族は、帝釈天が主である忉利天(とうりてん、三十三天ともいう)に住んでいた。また阿修羅には舎脂という娘がおり、いずれ帝釈天に嫁がせたいと思っていた。しかし、その帝釈天は舎脂を力ずくで奪った(誘拐して凌辱したともいわれる)。それを怒った阿修羅が帝釈天に戦いを挑むことになった。
아수라계의 일족은, 제석천이 주인인 도리천(산십삼천이라고도 함)에 살고 있었다. 또 아수라에게는 사지(舍指)라고 하는 딸이 있는데, 조만간 제석천에게 시집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사자인 제석천은 사지((舍指: 인도어 Saci, 영어로는 Shachi))를 완력으로 빼앗았다(유괴해서 능욕했다고도 한다).
그것에 화가난 아수라가 제석천에게 싸움을 걸게 되었다.
帝釈天は配下の四天王などや三十三天の軍勢も遣わせて応戦した。戦いは常に帝釈天側が優勢であったが、ある時、阿修羅の軍が優勢となり、帝釈天が後退していたところへ蟻の行列にさしかかり、蟻を踏み殺してしまわないようにという帝釈天の慈悲心から軍を止めた。それを見た阿修羅は驚いて、帝釈天の計略があ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疑念を抱き、撤退したという。
제석천은 부하(配下)인 사천왕 등 삼십삼천의 군세(軍勢:군대)를 소환해서 응전했다. 싸움은 늘 제석천측이 우세했었는데, 어느 날, 아수라의 군(軍)이 우세하게 되어, 제석천이 후퇴하고 있던 곳으로 개미(蟻)의 행열이 접어들어, 개미를 밞아 죽여 버려서는 안 된다고 하는 제석천의 자비심으로 군대를 멈췄다. 그것을 본 아수라는 놀라서, 제석천의 계락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疑念)을 품고, 철퇴(撤退)했다고 한다.
一説では、この話が天部で広まって阿修羅が追われることになったといわれる。また一説では、阿修羅は正義ではあるが、舎脂が帝釈天の正式な夫人となっていたのに、戦いを挑むうちに赦す心を失ってしまった。つまり、たとえ正義であっても、それに固執し続けると善心を見失い妄執の悪となる。このことから仏教では天界を追われ人間界と餓鬼界の間に修羅界が加えられたともいわれる。
일설에는, 이 이야기가 천부(天部)에서 소문이 널리 퍼져서 아수라가 쫓겨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일설에는, 아수라는 정의(正義)롭지만, 딸인 사지(舍指)가 제석천의 정식 부인이 되어 있었는데, 싸움을 거는 사이에 용서하는 마음을 읽어버렸다. 즉, 설령 정의(正義)라고 해도, 그것에 계속해서 고집을 부리면 선심(善心:선한 마음)을 잃고 망집(妄執)의 악(悪)이 된다. 이 일이에서 불교에서는 천계(天界)에서 쫓겨나서 인간계와 아귀계 사이에 수라계가 가미되었다고도 한다.
<불교> 망집. 사리에 어두워 갈피를 잡지 못하는 마음 때문에 사물에 집착함. 망령된 고집.
예>망집에 사로잡히다.
예>しゅらのもうしゅう[修羅の妄執 ]
① 수라의 망집, 다투고 싸우는 데 있어서 질투가 많아 마음에서 떨어지지 않는 것
https://ja.wikipedia.org/wiki/%E9%98%BF%E4%BF%AE%E7%BE%85
여기까지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Shachi
그리고 여기에서, 처음 보는 말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사지(舍指: 인도어 Saci, 영어로는 Shachi)에 대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이름이 뜻이 아주 대단합니다.
The meaning of 'Shachi' is 'bwah' also, and in Hindu epics, she is also described as 'The Endless Beauty'. (영어 위키백과)
Shachi(舍指) 의 뜻은 ...중략...'The Endless Beauty(가이없는 미인)'입니다. ^^
그래서, 제석천(인드라)가 완력으로 빼앗았다(유괴해서 능욕했다고도 한다).았는지도 모릅니다.
참 말도 안 됩니다.
사실은,
하늘의 천상계인 극락에서,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일단 봅시다.
다른 일화입니다. 출처는 역시 일본어 위키백과입니다.
https://ja.wikipedia.org/wiki/%E3%82%B7%E3%83%A3%E3%83%81%E3%83%BC
仏典では、舎脂は阿修羅族の王の娘であった。阿修羅王は帝釈天に舎脂を嫁がせたいと思っていた。が、帝釈天は待ちきれずとうとう舎脂を力ずくで奪い、凌辱した。それを怒った阿修羅王が帝釈天に戦いを挑むことになった。凌辱された後の舎脂は戦の最中であっても逆に帝釈天を愛してしまったことに阿修羅はさらに怒り(阿修羅神族に対する事実上の裏切りである)、争いは天界全部をも巻き込んでしまった。阿修羅は復讐に燃える悪鬼となってしまった。力の神である帝釈天に勝てる筈もなく敗れた阿修羅族はこれをきっかけに天界である忉利天と善見城から追放されてしまう(詳細は阿修羅の項を参照)。
불전에서는, 사치(舍指)는 아수라족의 왕의 딸이었다. 아수라왕은 제석천에게 사치를 시집 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석천은 기다리다가 못해 마침내 사치(舍指)를 완력으로 빼앗고, 능욕했다. 그것에 화가 난 아수라왕이 제석천에게 싸움을 걸게 되었다. 능욕당한 뒤인 사치(舍指)는 싸움의 한창인 중에도 반대로 제석천을 사랑해 버린 것에 아수라는 더욱 화가 나서(아수라신족에 대한 사실상의 배반(裏切り)이다)), 싸움은 천계 전부에 말려들어 버렸다. 힘의 신인 제석천에게 이길 수가 없어 패한 아수라족은 이것을 계기로 천계인 도리천(忉利天)과 선견성(善見城)에서 추방되어 버린다(상세한 내용은 아수라계의 항을 참조)
여기까지 입니다.
한국어 위키는 없어서, 일본어와 영어 그리고 스페니어 및 러시아어 및 힌디어와 중국어를 보았으나, 일본어가 편해서, 그곳에서 가져왔습니다.
자 보겠습니다.
결론을 보겠습니다.
아무리 당대의 미인, 끝이 없는 미인(가이없는 미인)이라고 하는 사치(Shachi, Saci)라는 이름의 뜻대로 이런 사람을 딸로 둔 아버지가 시집을 보내고 싶었는데, 일설이 여러 편이지만, 위에서 본바와 같이,
한쪽의 일설에는,
완력으로 빼앗았다(유괴해서 능욕했다)
또 한 편의 일화에는
기다리다 못해 완력으로 빼앗아, 능욕했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 보다도 중요한 내용이 저와 똑같은 성격이라는 데에 있어서, 쓰게 된 것입니다.
아무리 정의롭다고 해도,
戦いを挑むうちに赦す心を失ってしまった。つまり、たとえ正義であっても、それに固執し続けると善心を見失い妄執の悪となる
싸움을 거는 사이에 용서하는 마음을 읽어버렸다. 즉, 설령 정의(正義)라고 해도, 그것에 계속해서 고집을 부리면 선심(善心:선한 마음)을 잃고 망집(妄執)의 악(悪)이 된다.
바로 이 부분의 저와 깊은 공통점이 있어서, 쓰게 된 것입니다.
오늘, 오전과 정오 사이에, 우리 동네에 있는, 일하는 사이에 바로 길가 일하는 장소 앞에,
자그마한 보살누님 집이 있습니다.
딱 1년만에 찾아갔었습니다.
그 때 하시는 말씀이,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술을 마시면 큰일난다.(이 역시 안합니다)
욱해서 주먹부터 나가는 나쁜 버릇을 고쳐라. 못 고치면 다시 아프게 된다.( 이 역시 안 합니다)
하지만, 욱은 합니다.
이생과 전생으로부터 이어진, 저의 악업입니다.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여자에게 배려하라 항상.( 이 역시 반드시 몸에 베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솔깃하여 흔들리지 마라(사실 지금은 안 합니다)
또 다른 말은,
눈에 항상 살기가 있기 때문에, 선한 공덕을 쌓으라고
절대로 술 마시지 말고, 욱하지 말고, 늘 여자에게 배려하라
그리고 가끔 산에 가라고..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 기분이 나쁘면, 그날 꼭 다투게 되니, 마음을 잘 살펴
그런 일이 없도록 신경쓰라고 (이것은, 늘 하는 일이지만, 잘 안 됩니다)
그리고, 말 중에,
처음 갔을 때,
그냥, 반갑다고..
두번째 점심시간에 갔을 때, 위의 말들을 해 주시었습니다.
처음 왔을 때, 손님이 계셔서 말을 안했는데,
이 때, 사탕 주시었습니다. 올렸던 것. ㅎㅎ
내가 집으로 들어오니, 대문 앞에, 용왕을 모신 곳, 마당에.
웬 할머니가 동자동녀를 거느리고 앉아 계셨다.
나의 조상님 중의 공을 많이 쌓은 할머니라고 하시데요.
(예전에 몹시 아플 때, 신병(약 만 8년간), 꿈에 자주 모습을 바꾸시면서 나타나 도와주시었던 분임)
제가 태어나서, 만난 보살(무속인)은 딱 4명인가이고, 도사는 한 분.
헌데, 공통점은, 칠성줄, 공덕을 많이 쌓아라 입니다.
할머니 꼭 나오데요. ^^
무속인들이 사용하는 오방기의 색으로는, 고깔 모자를 쓰시고 하얀 한복을 입으신
할머니입니다. (조상신이라서, 신내림 받아라 하는 그런 쪽으로 해석하면, 참 안스러운 이야기입니다)
저는, 사실 서낭할머니(사실, 제가 아플 때 마음의 눈으로 보니, 젊은 한 3~40대 인자한 여인이었음)
를 더 좋아합니다. ^^
삼신불사 혹은 삼신제석이라고 현재 무속에서 불리우는 분을 검색하다가,
제석천과 아수라에 관한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퇴근하자마자, 밥도 안먹으면서. ^^
여기저기 검색해보니까,
삼신할머니 라고도 하는 오방기의 서쪽을 흰색을 나타내는,
고깔쓴 여자분.
원래는 단지 세개에 그 위에 고깔을 씌워 놓았다고 하네요.
그러다, 여자의 모습으로 하는 이야기가.
단지는, 상징하는 게 여자의 자궁(새 생명을 창조), 그런 뜻이랍니다.
마고가 단성생식을 해서, 딸인 궁희와 소희를 낳았다고 하데요. 그래서 삼불제석, 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것이 훗날에 마리아가 예수를 낳은 식으로 되었다는 말도 있지만,
아무튼,
아수라, 참 많이 듣던 분입니다.
사실, 지옥계인 지옥의 아수라계라는, 화를 잘내는, 싸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떨어지는 세계가,
저세상에 분명히 존재합니다. 지옥입니다.
제가
고쳐야 할 마지막, 남은 이승에서의 생동안, 반드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로,
조금이라도, 화를 내는 마음이 있어서는 안 되는, 개인적인 목적과 사명이 있습니다.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보살누님과 얘기 중에,
실은, 보살님 하다가, 남편도 계신 분인데, 보살누님이라고 불러도 되죠 하고는, 불렀습니다.
저는 일반인보다, 무속인이 더 친숙합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아니까요.
저를, 속속들이, 그들을 이해하고 있으니까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거울을 봅니다.
눈빛을 봅니다.
수정처럼, 맑은 물처럼 깨끗한가 흐린가를 봅니다.
흐리다면, 안 좋습니다. 부정한 마음이 마음속에 있다는 증거라서.
흐린 날은, 조심합니다.
말조심
말조심,
모든 화는 입에서 나온다.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 해서, 늘 조심합니다.
벌써 퇴근한 지 3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위에 색을 입힌 내용처럼,
그런 일이 없어져야 제가 죽을 날이 됩니다.
그리고, 보살님에게 전생의 내 어머니였나 봅니다.
그래서 딱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고 했더니, 다른 말씀을 하시데요.
저는,
이상하게
무속인들을 보면,
아 저분은 애처롭다,
아 저분은 수행을 잘 하신 분이시다
아 저분은 눈빛이 아주 선하고 맑다
아 저분은 으스스한 기운이 감돌고 있구나 아직 멀었구나
어떤 무속인을 딱 보면, 눈물이 날 때도 있습니다. 아 안타깝다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고 있구나..라는 등등
사실,
일년만에 뵌 보살누님말씀처럼,
가족과 형제자매나 친구들이 있었어도, 전에 손재찬 도사님이 말씀해주신 바와 같이,
제주도의 할머니보살님 말씀처럼,
다 나를 몰라주고 멀어져간 사람들.
늘 혼자 생각하고 결정하고, 어떠한 고민도 한 번도 누군가에게 진정으로 말해도
도움을 얻지 못하고 홀로 평생을 찾아왔던 사람, 이라고 말씀하시데요. ^^
예전에는, 누가 이런 말 저런 말을 하면 귀가 솔깃하여, 곧이곧대로 믿어버리곤 했지만,
다행히,
중증빙의를 통해서, 만 8년동안 별의별 짓을 다 해본 결과 생긴 좋은 습관은,
바로 누가 말해도 곧이곧대로 믿지 않고,
그것을 직접 실험하고 행해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영적인 현상일 경우,
처음 해 보는 일이라도, 반드시 행해 보았었습니다.
해 보고,
나랑 맞다, 안맞다, 그런 식으로 말이죠.
같은 음식이라도,
입에 맞는 사람이 있고, 먹으면 탈이 나는 사람도 있듯이요.
그것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반드시 나에게 적용해서 실험하고 행해보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나쁜 버릇이 오래되어 습관이 되어버린 악업이 있는데,
아직도 늘 생각하지만,
잘 되어가다가도 잘 안되어 도로아미타불이 되어 버리는,
화를 내는 언행..
이것이 저의 이 생의 숙제입니다.
이 생에서 못 고치면, 죽어서 지옥에 떨어져서 2~300년을, 살다가,
다시 천상계로 돌아갔다가
다시 환생하여 또 반복하고
또 안되면
또 다음생에 이렇게 순환을 하는 게 우리들 인간이지요.
인간이 만남은, 절대로 단언코 우연은 없습니다.
다 필연입니다. 이것을 또한 고통 중에 귀신들에게 배웠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에 쓴 일기들은,
내가 누군가에게서 배운 것도 있지만,
확실히 배운 것은,
귀신들을 통해서 직접 확인하고 고통을 겪으면서, 몸으로 마음으로 체득한 경험들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마지막으로, 정의(正義)라는 말의 뜻을, 사전상에서 정확히 찾아보았습니다.
사회나 공동체를 위한 옳고 바른 도리. 라는 뜻이데요.
아수라(阿修羅, A SURA)라는 분이, 천상계에서 정의를 담당하는 분이었다는데,
제석천이 딸을 완력으로 빼앗아서 혹은 납치해서 능욕했다, 란 것에 화가 나서,
싸움을 걸고 천상계 전체에 그 여파가 미쳐서 말려들게 했다는,
헌데,
힘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무력의 신 인드라(제석천)을 이기지 못해서,
도리천에서 쫓겨났다..
그 와중에, 화가 머리 꼭대기까지 나서, 악귀가 되어 버렸다는 얘기는,
아주 실로 어머어마한 일입니다.
누구나 다,
화를 내면, 머리꼭대기까지, 속된 말로 꼭지가 돌아버리면,
바로 아수라로 변하게 됩니다.
지옥의 깊은 곳인 아수라계의 아수라와 통하게 됩니다.
재앙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수라장(修羅場)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싸움이나 기타의 이유로 혼란에 빠져 모든 것이 뒤범벅의 된 곳이나 그러한 상태, 를 수라장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어 버립니다.
화를 내면,
그 곳에 있는 모든 식물이 죽습니다. 기운을 잃어 버리고 맙니다.
악의 범람합니다. 악의 주인이 됩니다.
나는 없어지고,
나는 악마가 되어 버립니다.
이게 화입니다.
이것이, 저의 숙제입니다.
화를, 잘 새끈새끈 잘 자는 아기처럼 만들어야 하는데 말이죠.
평온하게 잠을 자는,
엄마의 품안에서,
엄마의 품 바깥은 수라장이 되어 아주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설쳐도
엄마의 품안에 안긴 아기는
새근새근 새끈새끈 평온하게 잠을 잡니다.
이런 내가 되어야 할 때입니다.
그래야만, 편안히 이 생의 생을 마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 저녁입니다.
내 마음이 있는 곳에 부처도 있고 악마도 있데요.
아침에는 천사가 되었다고
점심에는 악천사가 되었다가
아침에는 보살이 되었다가
점심에는 야차가 되었다가
아침에는 여래(부처)가 되었다가
점심에는 마라(마귀)가 되었다가
아침에는 예수가 되었다가
점심에는 사탄이 되었다가 하는게 우리들이지만,
늘
천사(보살)의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데 말이죠.
보살이란, 자비와 사랑 그 자체인 마음의 상태인 사람을, 보살이라고 합니다.
이제 저녁 식사를 해야 하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바랍니다.
아 끝으로, 루시퍼(구약성서 상의 이름, 천상계에서의 이름, 원래 대천사였음)
지옥을 만들어 제왕이 된 후, 이름을 사탄(Satan)이라고 바꾼 그. 의 딸인가 여동생의 이름이
바로 아스테리아 입니다. ㅎㅎ 고 다카하시 신지(故 高橋信次)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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