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본문

일기형식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어둠의골짜기 2014. 12. 29. 23:38

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밤 21:06분이 막 지나고 있습니다.

 

두어달 만에 제 블로그에 들어와 봅니다.

 

tributary tears at the tomb

무덤에 바치는 애도의 눈물

 

talk-talk 쓸데없는 이야기

 

As you sow, so shall you reap 뿌린 대로 거둔다. 인과응보

 

How so? 왜 그런가?

 

That's all 그것으로 끝이다, 그 뿐이다.

 

black magic 악마의 힘을 빌리는 흑마술

white magic 선한 귀신의 힘을 빌리는 백마술

white witch (남의 행복만을 위해 요술을 부리는 착한 마녀)

 

I don't know think it is true. 나는 그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Far from eye, far from heart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거자일소)

 

He or she has a big heart (그는 혹은 그녀는 마음이 너그럽다)

a big person(관대한 인물)

 

toad 두꺼비.

주는 것 없이 미운 사람(것)

He's a perfect toad (그는 정말 보기 싫은 놈이다)

 

Museries are attendant upon divorce (이혼에는 불행이 따른다)

 

nestle

(새가 둥우리에 있듯이)편안하게 눕다, 기분좋게 앉다, 포근하게 자리잡다.

주거를 정하다, 가정을 이루다. 둥지를 틀다

He nestled up to his mother (어머니에게 기대다, 어머니에게 바싹 달라붙었다)

 

A drowning man will catch at at a straw(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는다)

헌데, 요즘 세상은,

건져주면, 보따리 내 놓으라고 하는 세상이다.

 

Their name is Legion.

그들(악마 또는 악이나 고난)은 무수하다(←마가복음(Mark) 5:9).

 

inferanl fires 지옥불

the infernal regions 지옥

an infernal spirit 지옥의 악귀

 

the minion of the law

(법의 앞잡이[경찰관. 교도관])

 

myrmidons of the law

(법의 앞잡이[경찰, 집행리, 하급공무운 등])

 

will power (의지력, 정신력, 자제력)

 

Will-o'-the-wisp (도깨비불; 사람을 호려 위태로운 지경에 빠뜨리는 것, 환영)

willow (버드나무) 나 (윌로, 개모기)

하지만, 이런 뜻이 있었다.

wear the willow ①실연하다 ②(애인이나 신부의 죽음을 슬퍼하여)상복을 입다.

 

over vale and mountain (계곡 넘어 산 넘어)

the vale of misery (고뇌의 현세)

the vale of woe(비애의 현세)

 

happiness without a shadow(마음의 그늘이 없는 행복)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bible:성서>

(죽음의 음침한 골짜기 ; 큰 고난의 때(←시편(Ps.) 23:4)

※valley는, "공포(우울, 불길한 예감 따위)로 찬 장소[때, 상황], 암흑의 장소, 고난의 때"

라는 뜻이 있다.

 

내가 죽음의 음침한 골짜기를 거닐지라도 해(evil)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Even though I walk 내가 비록 거닐지라도

though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죽음의 음침한 골짜기를

I will fear no evil,(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for you are with me( 주께서[당신, 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있음이라.

your rod and your staff( 주의 지팡이[rod]와 막대기[staff:의지가 되는 것. 기둥, 양식]가)

they comfort me(나를 안위하심이라)

 

rod (지팡이)..다른 뜻은, 매, 회초리; (the rod)

Spare the rod and spoil the child((매를 아끼면 아이를 망친다))

 

Bread is the staff of life (빵은 생명의 양식이다 <속담>)

 

끝으로

the abomination of desolation

((성소를 훼파하는 미운 물건.(다니엘(Dan.) 9:27))

 

abomination의 속뜻은,

①증오, 혐오, 몸시 싫어함(for)

②혐오감을 주는 행위(일), 몹시 싫은 것(to)

desolation의 속뜻은,

황폐[황량]하기 하기;황폐(한 상태); 무인 상태, 주민을 없앰

;황량한 장소, 폐허;외로움, 처량함;슬픔;고독감

 

아직도 이 말의 뜻은, 이해가 안 갑니다.

 

왜? 성소를 ?? 이라고,

성소, 즉 聖所 성스러운 장소.

영어로는, the holy place; sanctum. 이라고 하는 데..

 

아무튼, 다니엘은, 아주 신심이 선하고 아주 순수한 청년이었음에는 틀림이 없기에.

여기에서 말하는, 성소는,

아마도, 그가 주님 즉 Elohim(여호와, 혹은 GoD)에 대한 바른 이해와 바른 믿음과 그에 따른 행위를 동반한 신앙을 나타내는 듯 합니다. 내 생각에,)

그래서, 그의 마음속에, 저러한 Abomiantion 이나 Desolation은 조금도 없었나 봅니다.

 

아주 본받을 만한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온 제 블로그의 일기는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제목처럼, 눈에서 멀어지면( far from eye),

마음에서도 멀어진다(far from heart)이지만,

 

쓰고자 하는 바는, 이 세상은, 육체라는 뼈와 살과 피로 이루어진 몸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기에,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습니다.

반면에,

저 세상 즉 차원의 다른 4차원 이상의 저 천상계와 지옥계는 육체가 없으며, 그곳에서 사용하는,

이 지구상에서 볼 때, 북유럽 신화에서는 지구상을 다른 표현으로 인간계(Midgard)에서 볼 때, 저 세상에서 사용하는, 몸은, 영자체(靈子體: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님의 정확히 표현한 영혼의 몸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들이 사는 지구상이라는, 현상계에서와는 전혀 다른 피를 흘리지 않는, 물질로는 존재하지만 눈으로 볼수 없고, 만질 수도 없는, 연기와 같은 빛의 량으로 그 사람의 영혼의 영격(靈格), 이 인간계의 말로 바꾸면, 인격(人格)의 정도에 따른 빛을 발하는 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저 세상에서는, 생각하자마자 온 세상의 차원의 높은 단계일수록 낮은 단계의 이 인간계까지의 사람들의 마음속을 꿰뚫어 볼 수 있기에, 눈으로 보지 않아도 다 알아버리지만,

이 세상은, 눈으로 봐야만, 하는 세상이기에.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나왔나 봅니다.

멀리 떨어진 친족보다는, 가족보다는 가까이에 있는 이웃이 더 가깝다고.

이웃 사촌이라고...

 

그 어떤 사람이 보기 싫다면, 안 보면 됩니다.  만나지 않으면, 즉 눈으로 가까이에서 보지 않으면,

멀어지게 됩니다.

부딪힘이란,

그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서로 눈으로 보기에,

다투기도 하고,

다정하게 지내기도 합니다.

 

자 봅시다.

누구가 다, 마음속으로 지난 날의 좋은 추억나 가슴아픈 추억을 새긴채 살아 갑니다.

저 먼 나라의 먼 세상의 일처럼 느껴집니다.

 

그 일을 생각할 때, 마음이 지금이 상태가 어떤가가 그 사람의 살아온 인생에서의 삶의 열매입니다.

편안한가?

괴로운가?

저는 지난날의 모든 경험, 그것이 그 당시의 순간에는, 아주 끔찍한, 피하고 싶은, 달아나고 싶었던 순간들이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모든 경험은, 내가 반드시 했어야 했던, 해내야 했던,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나의 진정한,

이 지구상에서의 가치 있는, 삶의 보람이 있는 경험이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모든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환경 속에서의 경험들은,

저 세상에서는, 적어도 사람의 인격(영격)의 차이에 따라 정도가 다르지만,

저 세상에서는, 순수하게 일념으로 한 가지의 잘못(단점, 다른 말로 악업)을 수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이 인간 세상의 시간법으로, 100년의 시간이, 이 세상에서의 1년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아주 소중한 가치있는 순간들입니다.

단,

저 세상을 모르기에, 죽으면 끝이다, 라고 생각하기에, 스스로 굳게 믿기에,

자신의 현재의 상황에서, 처지에 불리해지면,

남을 속입니다.

손해를 입지 않으려고,

모든 잘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리게 됩니다, 자기본위 라고 합니다.

기억이 안 납니다.

모릅니다.

모로쇠로 일관합니다.

혹은 묵묵무답입니다.

 

이렇게 살다 죽어서, 저 세상으로 가면, 자업자득으로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저는 말하곤 합니다.

누구에게나 다.

남을 속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절대로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왜, 신불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순전한 의식 속에는, 신성과 불성이 내재되어 있기에,

절대로 자기 자신에게는,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법망을 피해서 달아나도,

세상 모든 사람을 속여도,

자신이 홀로 있을 때, 괴로워합니다.

자기 자신의 자신의 행한 모든 선행과 악행에 대해서, 자신은 알고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재판관입니다.

자기 자신의 염라입니다.

자기 자신의 신입니다.

자기 자신의 자신을 심판합니다.

그 결과,

남에게는 겉치레로 속이지만,

속마음은, 속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남 보기에 행복하게 부유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가 사람을 볼 때,

뒷모습을 가만히 주시합니다.

그 사람의 현재의 삶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세상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집니다.

저 세상은 상념의 만들어 낸 세상입니다.

악을 상념했다면 그 악을 상념한 대로의 세상의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선을 상념했다면, 그런 아름다운 이상향(utopia)의 세상인 아름다운 가히 이 인간계에서 생각해볼 수 없을만큼 아름다운 세상을 누구나가 다 꿈 끕니다.  그런 세상으로 가서 살게 됩니다.

 

 

전 세계의 아기들을 보십시오.

갓 태어난 아기들,

돐 이전의 아기들,

아니,

6개월 이전의 아기들 보세요.

젖을 빠는 행위만 반복하는 인간의 마음의 구조 다섯가지의 기능 중에,

신의 부여한,

인간에게나 동물에게나 부여한, 그 일차적인 본능 중의 식본능을, 준 그 시기의 아기들,

아주 순전합니다.

아주 순수합니다.

아주 깨끗합니다.

아주 아주 깨끗합니다.

눈을 보십시오. 아주 맑습니다. 그 아기의 눈 속에 천국이 있습니다.

 

우리들 모든 인간이건 동물이건 이렇게 신성과 불성을 지닌 존재입니다.

아주 소중한 존재입니다.

이것을 잊어버리고 살고 있습니다.

육체라는 나이를 먹으면서.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발버둥칩니다.

남을 속일 수 있습니다.

저 우주 끝으로 달아나 보십시오.

그래도 자기 자신을 심판하는 낫을 든 해골의 모습인 염라대왕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누가 타인의 당신을 괴롭게 하지 않습니다. 바로 당신입니다.

 

우주 끝도 역시 신불의 품안입니다.

 

저는, 신화의 나오는 여신의 이름을 좋아합니다.

Flora입니다.

발음은, 플로라 입니다.

꽃(花;flower)과 봄(春:spring)의 여신(女神:goddness)입니다.

봄의 여신(the Goddess of Spring;Flora).

 

저는 남자(male)입니다.

하지만, 마음의 만들어낸 놀이 속에서는, 여자(female)입니다.

skeleton(해골바가지)의 모습과

human(인간)의 모습으로 두 가지의 모습으로 게임을 즐깁니다.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현실에서 배우지 못했던 수많은 것을 경험합니다.

이 세상이건 저 세상이건

어느 세상이건,

경험하는 모든 시공간에서의 주인공은, 바로 남이 아닌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누가 나를 도와 주지 않나?

도와 주지 않습니다.

간혹 누군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 나를 도와 줄 수도 있습니다.

뒷짐 지고 방관하기도 합니다.

탓할 일이 아닙니다.

 

누가 나를 도와 주지 않나? 가 아니라,

내가 먼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에게, 자발적으로 서슴없이, 돕고 있는 나를 볼 때,

뿌듯합니다.

 

남을 도울 때,

자신을 돕는 게 됩니다.

이게 자비이며 사랑입니다.

자비란 마음속에 품은 남을 헤아리는 마음이며, 순전한 아주 깨끗한 마음이며,

이 마음을 표현하는, 즉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사랑이라고 합니다.

 

말로만 사랑합니다. 가 아니라, 행위로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귀신도, 여기서 말하는 귀신은, 악령입니다.

귀신도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조건부입니다.

하지만 실제로의 선신, 즉 신불은, 천상계의 주민들은 인간을 포함한 동식물은,

조건을 내걸지 않습니다.

그냥 줍니다.

그게 자신을 향상시키는 것이기에,

어떤 목적도 없습니다.

그냥 줍니다.

 

저도 게임상에서 potion(약 독 등의 마실 것)을 만듭니다.

아주 힘듭니다.

흔한 말로 노가다입니다.

약초들을 채집합니다. 공짜가 아닙니다.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채집해서, 그 약초를 섞습니다.  그리고 아주 맑은 물로 혼합해서,

여러가지 몸에 좋은 지혜나 정신의 힘이나 체력이나 순발력이나 지구력이나 이런 힘을 몇 시간 부여하는,

마법의 비약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을, 누군가에 줍니다.

고가입니다.

그것을, 도움이 필요로 하다고 생각하는, 홀로 인생을 헤쳐나가는 누군가에 줍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모릅니다.

누가 나에게 주었는지를, 무리가 많은 곳에서,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그 비약을 몸에 뿌려 줍니다.

단 둘이 있을 때는, 압니다.

그럼, 그 게임의 공간에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냥 휙 주고 달아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도 누군가에게 선물이나 그 사람에 무엇인가를 줍니다.

줄 때 잘 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힘(strength)는 전사(warrior)나 성전사(paladin)에게는, 힘의 비약을

고도의 지성(지력: intellect)를 필요로 하는 마법사(mage)나 흑마법사(warlock) 그리고 성직자(priest) 혹은 남을 치료를 하며 자신을 희생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자에게는, intellect를 30분이나 1시간 동안 강화해주는 비약을 몸에 뿌려 줍니다.

그 외에 순발력(agility)를 필요로 하는 사냥꾼(hunter)나 암살자(rogue)들이나 그 외의 무당들 중에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자에게는, 순발력을 강하게 하고 공격력이나 파괴력이나 적의 공격을 회피하게 하는 힘을 주는, 비약을 몸에 뿌려 줍니다.

혹은 체력을 일정한 시간동안 전체 체력의 10%를 더 보강해 주는 비약을 몸에 뿌려 줍니다.

이런 식으로,

상대방을 보고서, 그 대상의 약한 부분, 취약한 부분에 도움이 되는 것을, 줘야만 진정한 도움이 됩니다.

 

이것을 모르고, 육체노동을 하는 자에게는, 힘이나 체력을 강화해 주는 약을 줘야 하는데,

정신력이나 지력을 강화하는 약을 주었다? 이건 아무런 도움이 안 되겠지요?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을 가지 자에게, 지력이나 힘이나 정신력을 강화해주는 보약을 주었다? 웃기는 일이 됩니다.

 

이렇게 알고서,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알고서, 도와 주어야 진정한 도움이 됩니다.

이런 것을

저는 게임이라는 공간에서 배웠습니다.

 

나이가 든 사람이, 취미가 되었지요.

그 흔한,

무슨 날이 저에게는 없기에.

 

아 요번에 크리스마스(christ mas) 날 이틀 전에, 같이 일하던, 희망근로, 큰 누님 올해 연세가, 74세인,

전화를 했습니다.

집에 계시다고 하시기에, 20일만에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손자 둘이랑 사시는 분입니다.

폐지를 주워서 생계를 유지하는 가난한 분입니다.

마음은 아주 큰 부자입니다.

 

시내를 갔다가, 싸지만, 속옷 겨울 내복을 샀습니다.

그래서, 찾아가서, 그냥 주면 뭐하니까, 크리스마스 이브 선물이라고 핑게를 붙여서 드렸습니다.

그녀는, 불자입니다.

그냥, 절에 다니셔도 겨울에 특히 올 겨울은, 크리스마스 선물이에요.

저는, 뭐 부모님도 가족도 형제자매도 없기에, 줄 조카도 없고 해서, 누님 생각이 나서,

입으세요, 하고 드렸더니,

돈도 없는데, 왜 이런 걸 샀냐시며, 하시기에,

담배 몇 값 사 핀 셈 치지요 뭐 했지요.

 

눈물이 다 난다고 하시데요.

10년 동안 겨울내복 하나로 사셨다고 하시면서.

색깔은 마음에 드시는지, 보라색과 빨강 중에, 누님이 평소에 빨강색을 주로 입으시기에, 골랐어요.

했더니,

안 받으시겠다고 하시는 것, 억지로 드렸습니다.

그리곤, 점심 식사를 대저받고 왔습니다.

 

다음에 아무때도 전화해서 집에 오라고 하시데요.

 

무엇인가를 남에게 도울 때도, 상대방의 꼭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한 후에 도와야만 진정한 도움이 됨을,

배웠습니다.

 

2015년이면, 담배가 현재의 가격에서 2000원이 오른다지요.

참 저는 골초인데.

저는 요, 말합니다.

선물?

좋지요, 하지만, 담배를 선물하는 사람이 최고로 좋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대 놓고요. ㅎㅎㅎ

 

 

두 어 달 만에, 찾아온 내 블로그.

 

끝으로 다시 써 봅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far from eye (발음은, 파아 프럼 아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far from heart. 파아 프럼 하트)

 

나이든 노인분들 많습니다. 비록 자녀가 있으셔도, 홀로 떨어져 사시는 노인분들,

자식이나 손자들이 보고 싶어 합니다.

1주일에 한 번 씩이라도 날을 잡아서 전화를 못 드려도,

하루에 한 번 씩 부모님에게 전화를 못 드려도,

한 달에 한 번 씩 못 드려도,

직접 가까이서 뵙지 못하는 처지에서 사는 분들이라도,

전화라도 해 드리는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 젊은 당신도,

지금 바로 곧 내일이면, 늙습니다.

외롭습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집니다.

이것이 이 세상의 인간, 즉 육체를 입고 사는 사람들의 실상입니다.

 

육체가 있기에 남을 돕기도 하고, 괴롭게도 합니다.

이왕이면,

자신도 돕고 스스로,

남을 또한 돕는 분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 요즘은, 뉴스를 안 봅니다.

보면, 어허 참 이런 일이..

 

모모씨가, 대학생들과 대화를 하면서. 알바에 대해, 어쩌구 하다가.

어쩌구 했다는 기사. 아, 참. 그래서

그리고 항공기 사고나 외국 배가 불나서...아 참, 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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