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미풍
나는 여러 전생에서 대단한 악인이었음에 틀림없다. 본문
<나는 여러 전생에서 대단한 악인이었음에 틀림없다>
지금 시각이 새벽 6시 10분입니다. 만화책을 좋아해서 무협만화를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글을 씁니다.
나는 전생에, 여러 전생에 아주 대단한 악인이었음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현재의 나의 장점과 특히 단점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과거생과 현재생과 내후생의 나는,
바로 현재의 나의 장점들과 단점들, 알기 쉽게 말하자면 인과응보에는, 선인선과(善因善果)와 악인악과(惡因惡果)가 있는데, 선인선과는 장점이며, 악인악과는 단점이 됩니다. 즉 업보 중의 악업(惡業), 이라는 의미입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 악한 생각들과 악한 행위들을 했었다는 것입니다. 전생윤회轉生輪廻), 다른 같은 말로, 윤회전생(輪廻轉生)의 수많은 경험을 쌓아오면서, 악도 행하고 선도 행하는 그 과정 속에서, 마음을 괴롭게 하는 악한 생각들과 악한 행위들을 하면서, 아 이것은 좋지 않구나 나는 물론이거와 남 또한 괴롭게 하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깨달으며, 환생을 거듭해 온,
나, 그리고 여러분들.
그 경험들 속에서, 현재의 나를 보면,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현생에서의, 그런데 어떤 것은
한 번 해 보면 아주 손쉽게 잘하고, 어떤 것은 아무리 해봐도 잘 안되는 일들이 누구나 있습니다. 잘 하는 것은,
그것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능숙하게 손쉽게 잘 하는 것은, 전생에 많이 해 왔던 것이기에, 잘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안다면, 현생에 살면서 그 하는 일이, 세상에서 말하는 도덕적으로 나쁜 것이라 해도, 그 나쁜 것을 나쁘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 다른 같은 말로 하면 깨달았을 때, 아 그렇구나 그 괴로움 즉 악행을 해 봐서, 그것으로 인해서 괴롭다는 자신은 물론이거나 타인도, 알고서, 두 번 다시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게 되었을 때, 남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남의 괴로운 처지를 동정하게 되어, 돕게 되는 것이라는 알게 됩니다.
온실 속에서 자란 화초(花草)는, 온실 밖에 내 놓으면 거의 다 죽습니다. 그 기후와 온도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기에, 말라 시들어 죽게 됩니다. 마치 이와 같이,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것이, 인간의 고집스런 아집의 한 단면입니다.
반면에, 사고방식 즉 성격(性格)이라고 하는, 전생윤회의 과정 속에서의 현재의, 나(我)를 가장 잘 나타내는 그것이 다름아닌 성격(性格), 그 사람이 성격은 이렇다, 저렇다 라고 말합니다. 그 성격이 그 사람이 전부(全部)입니다. 곧 그 사람입니다. 아무리 옆에서 지적을 하고, 충고를 하고, 말해 주어도, 그 사람의 가치관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생의 길을 더듬어 가는 동안의 그 사람의 척도(尺度)이기 때문에, 관여할 수는 없습니다.
도리어, 도와 준다고 충고를 한 그 일로 인해, 평생의 원수(怨讐)가 되고 마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남을 돕는다는 사람들이 실수하는 것은, 아무리 자기 자신이 생각으로 그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선한 의도를 가지고 말을 했어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입장과 처지와 상황을 정확하게 모르고, 내리 짐작으로 한 그 생각을,
그 사람에게 주입시키려 한다면, 상대방은, 정말이지 화가 나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당신이 뭔데 나더러 이래자 저래라 간섭하는 거야? 라고 말하게 됩니다. *도 아닌게 나서서 까불고 *랄이야 하는 식으로 거칠게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진정 남을 돕고, 그 사람과 원수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진정으로 도움을 요청할 때나 혹은 도움을 받아야 할 아주 인생에서 끝이라고 할 수 있는 그 상황에서, 상대방이 진정으로, 그 순간에, 말이나 즉 조언이나 혹은 물품으로 그 사람을 도울 때, 그 사람은, 상대방의 도움의 손길이 진심으로 고맙게 여기게 됩니다. 주의해야 합니다.
내가 여러 사람들과 많지만 않지만, 중증 빙의에 걸린 상황에서나 혹은 치료를 하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나의 경험들, 직접적인 현대과학으로 증명하기가 난해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그리고 간접적으로 배운 지식이나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얻어들은 정보를 내가 직접 해 보고 나서, 아 그렇구나, 라고 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도움을 필요로 해서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사람에게, 백날 천날 말을 해 드려도, 상대방은, 열에 아홉 명은, 자신이 주장대로 가 버리고 마는 현실을, 많이 보아 왔기에, 함부로 남에게 권유나 충고 따위는 잘 하지 않게 됩니다.
예수의 제자들이 12명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의 제자들은 수 천명이었습니다. 헌데, 그 같은 사람이 똑같은 진리를, 말해도, 받아들이고 그것을 직접 행해보는 사람은 극히 적었고, 사람의 개성이라고 할 수 있는 성격에 따라, 결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같은 일을, 예를 들어, 비누로 걸레를 빤다고 할 때, 흐르는 시냇물에 빨거나, 바닷물에 빨거나, 적당히 뜨거운 물에 빨거나, 아주 찬 물에 빨거나, 동굴 속에 있는 무거운 중수로 빨거나, 옹달샘 같은 약수물로 빨거나, 그 빨래를 하는, 걸레를 빠는 방식들은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그 똑같은 걸레를 빨더라도, 빨아본 사람과 빨아보지 않은 사람은, 그 차이를 모르듯이, 같은 빙의라고 해도,
그 빙의된 혼령들, 좀 듣기 거북한 표현으로 말하면 악령(악귀, 악마, 귀신 등등)들의 집착이 어떠한 것인가, 108가지의 괴로움 중에 어떤 것에 괴로움을 가지고 있는가를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그들이 눈에 안 보이고, 귀로 말을 들을 수 없고, 하기 때문에, 설령 눈에 귀신이 보인다고 해도, 그 귀신이 말하는 소리를 정확하게 들을 수 없다면, 그 귀신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게 됩니다. 말짱 도루묵입니다.
혹은 귀신이 말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할 경우, 대화가 가능합니다. 헌데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를 모르기 때문에,
괴롭힘을 당하게 됩니다. 그가 뭔가 한 가지 혹은 여러 가지로 인해, 지옥에 떨어져 악령이 되었습니다. 그 아주 집요한, 고집불통인, 무자비한, 자기밖에 모르는 그 악령에게, 자세하게 끈기있게 설명을 해 줘야 하는데, 모릅니다.
방법을, 그 귀신이 말하는 그 무엇을, 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모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사는 동안은, 직접적으로 하지 못하는 재능들은, 간접적으로라도 책을 통해서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책을 통해서 배운 것은, 실제로 직접 해 보아야 합니다.
가시에 찔려 본 사람은, 가시가 손가락에 박혔을 때의 고통을 압니다. 어떻게 해서 그 가지를 빼는지도 압니다.
모르면 아프기만 합니다. 잘 못 건드리면 가시가 박힌 채로 토막이 나거나, 살속으로 더 파고 들어 갑니다.
저 같은 경우, 아에 가시가 박힌 주변을, 살을 도려냅니다. 파냅니다. 좀 아프지요, 그렇게 해서 그 가시를 빼냅니다.
헌데, 그렇게 참을성이 없는 사람에게 바늘이나 다른 것으로 그렇게 파내면, 화를 냅니다.
그건 그렇고,
나는 나를 보면, 전생에 아주 성질머리 더럽고, 화를 잘내고, 잔인하고, 피를 보면 역겹거나 무섭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 여자를 많이 울린, 사람도 많이 죽였고, 사람을 병신으로 만들어 즐겼던 전생이 나였음을, 빙의에 걸렸을 때 알았습니다. 그리고 공포 영화나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 영화 등을 봐도, 무섭거나 하지 않고 시시하다 할 정도라서,
전생에 그 보다 더 잔인하고 끔찍한 짓을 많이 해 왔던 사람이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반면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좋은 성격은, 내가 볼 때가 아닌, 타인이 나를 볼 때의 장점은, 자상하다, 편안하다,
이 두 가지입니다. 주로 남자들이나 여자들이 나와 대화를 해 보았거나 같이 오랫 동안 만나본 사람들은, 나에게 말하길, 같이 있으면 편안하다, 내가 하는 말보다 행동들이 자상하게 잘 해 준다, 라고 합니다.
반면에 나를 남이 볼 때,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아주 살벌지게 하는 행동은, 갑자기 표정이나 말투나 돌변하면서,
아주 사나워지며 난폭한 행동과 아주 상스러운 말들을 아주 자연스럽게 하면서, 끝장을 볼 사람처럼, 마치 아수라처럼 돌변하여, 물불 안가리고 그 공간을, 차갑게 만들고 사람들의 마음에 두 번 다시 저 사람 곁에는 가고 싶지 않고, 말조차 하기 싫은 사람이다 라고 느끼게 하는,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아주 고약한, 전생윤회의 과정 속에서, 정화(淨化) 수정(修正)하지 못한 악업(惡業)의 현생에서도 순환하고 있습니다.
이 것을, 고쳐야만 합니다. 나의 가장 큰 잘못입니다. 하하 호호하면서 즐겁게 대화하다가도, 갑자기 돌변합니다.
아킬레스건을 누가 건드리면, 돌아버립니다. 40대 초반까지는 아주 심했습니다.
10대 때는 아주 부끄러움이 많고, 얼굴이 빨개져도 앞에 단상에 나가서 말도 못했고, 여자애가 가령 말을 걸면,
말이 막혀서 얼굴이 빨개지고 어쩔 줄을 모르는 성격이었고,
20대 때는 겁대가리 없는 성격이었고,
30대 때도 역시 그랬고,
40대 초반 때도 역시 그랬고,
하긴 국민학교 2학년 때인가 3학년 때인가, 학교에서 두 명이 형제와 나랑 피튀기면서 싸운 적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얌전하고 순진하게 보이지만, 누가 건들면 죽을 힘을 다해서, 얻어 터지면서도 싸웠던 나 입니다.
하긴
돌이켜보면, 쌈박질 많이 했습니다. 엄청 두들겨 맞아서, 눈이 실명할 지경까지 갔던 적도 있습니다.
납치라고 하면 납치죠, 깡패들에게 야밤에 집으로 쳐들어와서, 폐교였던 모 대학교 화장실에 잡혀가,
죽기 직전까지 맞았던 일도 있었고, 30여명이 동네 형들과 깡패들이 나를, 고등학교 때, 집단 폭행을 해서, 당한 적도 있었고, 국민학교 6학년 때, 나랑 내 반 친구랑 단 둘이, 12명인가 15명인가 5학년 학생들과, 학교 뒤 소를 방목하는 곳으로 가서, 패싸움이라고 하긴 뭐하고 아무튼 몇 시간동안 싸운 적도 있습니다.
나를 보면, 아주 싸움질을 좋아하는 성격이었고, 누가 건들면 죽으면 죽으리라 하며 엄청 두들겨 맞으면서,
악착같이 덤벼들던 사람이, 바로 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빙의로 인해서 만 8년 동안, 악령들에게 영혼에 연결된 의식들과 그것이 심해져서 육체적으로도까지 고통이 함께 했을 때, 악착같이, 비명을 지르면서도, 이겨내었고, 끝내 2012년 말에, 완전히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집요한 성격이 아니었다면, 아마 정신병자가 되었거나, 폐인이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평소에는, 얼음을 깨물지도 못하면 내가, 몸이 불타듯이 아파서, 옷을 다 찢어버릴 때도 있었고, 몸이 마치 불에 타는 것처럼 고통이 올 때마다, 시중에 파는 얼음조각들을 사서, 몸이 불타는 고통이 없어질 때까지, 얼음들을 아삭아삭 씹어먹던 기억이 납니다. 몇 년간 그래서 그런지, 이가 다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추운 겨울에, 강물 속으로 뛰어든 적도 많았습니다. 몸이 불타니까, 얼음이나 얼음물, 몸이 얼음물 속에 빠진 것처럼 전신이 추위로 아플 때는, 불을 이용하고, 반대작용을 하는 것을 이용하던 초보 빙의 퇴치법.......그러다 훗날, 알게 된 것은, 서로 대응하는 식으로 하는 게 아닌, 아.........내게 온 그 죽은 영혼들, 즉 악령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닌 죽어서, 지옥에 떨어진 영혼들, 각 개개인이 당하고 있는 고통의 상태를, 내 몸을 통해서 알려 준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마음으로 동정하고, 어떻게 하면 이 내게 온 악령을 도울 수 있을까 하면서 하다 보니, 산신, 용왕, 기타 등등이
현상들을 귀로인가 마음으로인가 소리가 들려, 그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바람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에, 내 몸 주위로 회오리 바람이 갑자기 불어 닥치거나, 마치 룡이 날아가듯이 내 몸 주위로 그런 현상들을 여러번 경험하면서,
아, 눈에 안 보이지만, 저승은 있고, 천사도 있고, 악마도 있구나.
아, 이 생에서 잘 해야 하는구나, 내 생각들과 행위들을,
그러면서 공통적으로 배운 것은,
화를 내면 안 된다. 그들에게 절대로
공포심 즉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들을
욕 해서도 안 된다, 그들을
마음속으로 욕을 하거나, 마음속으로 화를 내거나, 마음속으로 미워하거나, 마음속으로 저주하거나, 마음속으로 두려워하거나, 마음속으로 화를 내거나 하는 등 마음속으로 하는 생각들을 하는 순간, 그 지옥의 방문객들은, 다 알아 버리데요.
다 알아버려요. 말을 하기 전에, 생각만해도, 그들은, 내 마음을 다 읽어버리데요. 아주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들은, 친절한 말과 속마음까지 공포심이 없고, 정면으로 그들을 바라보면서 표정이나 눈빛이나 말투나 모든 나의 생각들과 행동들이, 마치 다정한 친구나 애인이나 부모가 어린 갓 태어난 자기 자식을 보듯이 그런 식으로,
아주 온화한 표정과 부드러운 말로, 자상하게 진심을 보이며, 그래, 배가 고프다고 하면, 줄 것이 없으면, 그래,
내 몸뚱아리라도 뜯어 먹으세요, 라고 하는 식으로 했더니, 아, 놀라운 일이 벌어지데요. 몸이 고통이 서서히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훗날, 신지(信次)님이 책이나 강연집을 번역하면서, 알게 된 사실 중에, 지옥의 마귀할멈은, 차마 맨 정신으로 정면으로 얼굴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끔찍한 모습이며, 그런 모습을 보면서 생각 그 자체는 물론 말이나 행동으로, 부드럽게 하며, 내 몸을 먹어라, 라는 말을 했던 순간에, 지옥에 마귀할멈이 모습이 아주 평범한 보통의 여인으로 변하며,
그의 부하들도 신지(信次)님 곁에서 저쪽으로 떨어져 공손하게 앉으며, 당신은 신입니까? 당신은 부처입니까? 저희들을 도와주십시오. 저희들을 데려가 주십시오, 라고 하면서, 고통에서 어떻게 벗어나는 지 방법을 알려 달라고 하는..
그런 내용들이, 가르침의 글 속에 많이 나옵니다.
아, 그것이었구나.라고 알게 된. 나,
여러 번 내 일기글에서 말했지만, 일부러 경험할 필요는 없지만, 현재 내게 닥친 모든 경험들은, 내가 반드시 해야 할 당연한, 필연의 일들이며, 해내야 할 나의 숙제들이라는 것입니다. 나의 숙제들. 내가 해야 할.
반면에, 피해가야 할 길은 피해가야 한다는 것. 일부러 객기를 부리며 함부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것을, 건드려서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건드리지 않은 귀신은 해를 끼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진리입니다.
건드리면, 해를 당합니다. 정말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귀신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라는 글들이 많습니다.
하하하, 눈으로 보면, 마음의 눈으로 보면, 보면은, 아프게 됩니다. 그 날 밤 잘 때, 엄청나게 아프게 됩니다.
안 나갑니다. 빙의됩니다. 함부로 보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아주 강심장이며, 겁이 없으며, 호기심이 아주 강하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그 일에 나타나는 현상들을,
타계할 능력이나 힘이 없으면 건드려서는 안 됩니다. 다 보고 있습니다. 누가, 저 세상에서, 지옥의 주민들도,
천상계의 주민들도 다 보고 있습니다.
생각이 바로 그들과 일치 즉 주파수가 맞을 때, 좋은 일이 생기기도 하며, 나쁜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즉 나의, 생각들이, 그들을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혹은 건드렸기에, 화를 내며, 괴롭히는 것입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댑니다.
하물며 그러한데, 무자비하고 잔인한 악령들을 건드리면, 다칩니다. 큰 일 납니다.
평범한 분들은,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됩니다.
특히 종교 행위를 하는 그 장소에 있는 어떠한 물건이나 그들의 행위를, 미워하거나 훼손하거나 훔쳐서는 안 됩니다.
말이 앞뒤로 뒤죽박죽이지만,
이 생에서 내가 해 내고야 만 것은, 바로 여색입니다. 내가 정욕이 아주 강한 사람이었는데, 호색한이었는데,
이젠 덤덤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죽고 1천년에서 2천년 후에 환생할 때는, 내 아내가 되어줄 여자가 있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현생에 만나는 모든 여자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모든 남자들에게 화를 내지 말고,
욕하지 말고, 생각으로라도 절대로 원수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왜 이 생에 여자가 없는가 하면, 나를 보면 답이 딱 나옵니다.
지금까지의 나의 성격을 보면,
아마도, 나랑 같이 살 여자는 없을 게 뻔합니다. 빙의 걸리기 이전의 건강했을 때, 잘 나가던 때의 나를 보았을 때,
지금은,
많이 순화되고 정화된 것들이 있으며, 수정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괜찮겠지만, 나이도 있고,
아무튼 이 생에서는, 나의 아내가 될 여자는 없습니다. 단 한 명도,
이것은, 전생에 내가 저지른 행위 중의 악행을 했던 결과입니다.
순환의 법이라는 게 있는데, 생각도 윤회를 합니다.
행위도 윤회합니다.
지금 생각하는 것 중에 아름다운 것도 윤회하며, 더러운 생각들도 윤회합니다.
모든 것은, 현재의 지금의 내가 하는 그 대로, 됩니다.
그게 운명입니다.
운을 좋게 하려면, 나중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운을 좋게 하려면, 지금 잘 해야 합니다.
생각을 우선 잘해야 하며, 그 생각들이 모여서 행위로 어느 순간, 무의식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이 하루 이틀이 아니라 몇 달, 몇 년 후에 갑자기 나타납니다. 이게 운명입니다. 재수가 없어서, 아닙니다.
과거 몇 달 전에, 몇 년 전에, 내가 했던 악한 생각들이나 언행들이, 훗날 나타난 결과입니다.
악인악과입니다.
이 생에ㅡ 그 악한 생각의 결과나 선한 생각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다음 생에, 그 다다음생에, 반드시
나에게 닥치게 됩니다. 아주 놀라운 사실입니다.
일이 잘 되고 못 됨은, 나의 생각들과 행위들의 결과입니다.
악으로 가득 차 있으면, 천상계에서의 도움의 손길은, 없게 됩니다. 그들이 도와주려고 해도, 내가 마음의 어둠이기에, 빛은 다가 오지 못합니다. 빛이 다가오면 어둠이기에 물러갑니다. 결국 바로 손 바로 끝에까지 손을 내밀어 주었지만, 내가 손을 잡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손을 내밀어 주었을 때, 잡을 수 있도록 내가 준비를 늘 해야 하는 것입니다.
빛은 늘 있습니다.
먹구름이 보입니다. 엄청난 폭우나 태풍이 불고 있습니다. 하늘 위를 보면 하늘이 요동을 칩니다. 온 하늘에 새
까맣게 먹구름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먹구름 위로 날아 올라가 보면, 찬란한 눈부신 빛은 빛나고 있습니다.
마치 인간의 마음의 양면처럼 말이죠.
동전이 양면처럼,
극락과 지옥의 양면처럼,
피라미드와 역피라마드처럼, 우리는 그 중간에 끼여 있습니다.
그래서
어둠속으로 쉽게 갈 수 있고,
빛 속으로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악도 쉽게 하고,
선도 쉽게 합니다. 이 세상에서는,
한 순간에 천사가 되었다가,
한 순간에 악마가 됩니다. 반복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저 세상은, 딱 두 가지 입니다.
지옥의 주민이 되느냐,
극락천국의 주민이 되느냐 입니다. 지옥에 주민이 되면, 적어도 200년에서 300년 동안 지옥의 주민이 됩니다.
그 사이에 깨달아, 극락천국으로 갑니다. 그리고나서 환생을 또 합니다.
모든 인간은, 지옥에 있다가 환생하는 게 아닙니다.
반드시, 극락을 거쳐서, 환생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전새의 악업으로 인해서, 환생한 것이 아닙니다.
전생의 악업으로 인해서, 여자로 태어난 게 아닙니다.
전생에 선업으로 인해서, 남자로 태어난 게 아닙니다.
인간은, 인간으로만 환생하고, 동물은 동물로만 환생을 합니다.
인간이 이 생에서 악을 저질려서, 그 악업의 결과로, 다음 생에 동물로 환생하는 게 아닙니다.
동물은, 그 개체의 속에 속하는 개는 개는 환생하고, 닭은 닭으로, 이렇게 분명하게 환생합니다.
개미는 개미로,
남자는 남자로,
여자는 여자로,
지금의 남자인 나는, 영원토록 남자입니다. 바로 나,
지금의 여자인 그대는, 영원토록 여자입니다.
남자이면서, 여자의 마음을 배우고, 여자가 겪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알게 되면, 비록 몸은 남자이지만,
여자를 잘 아는 이해하는 남자가 됩니다.
반대로,
여자이면서, 남자의 마음을 배우고, 남자의 생각들과 남자들의 습성과 모든 남자들의 신체적 정신적인 모든 것을,
알게 되면, 남자를 이해하게 됩니다.
그럼, 그렇게 잘 알게 된 남자와 여자가 부부로 맺어지면, 다툴 일이 없게 됩니다.
잘 알기에.
그래서, 부처님은, 다 압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다 압니다. 그래서 모세님은 다 압니다.
그래서 신불을 다 압니다. 여자의 마음과 남자의 마음을. 다 압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우리는 태어나서, 어디에 이 세상에,
저 세상에서는 태어남도 없고 죽음도 없고, 늘어나거나 줄지도 않습니다.
영원한, 바로 진아(참된 나)로 영원토록 사는 존재가 바로, 인간입니다.
그래서 불생불멸입니다.
반야심경의 핵심은, 바로 마음과 행위의 올바름을 어떻게 하느냐를 알려주는 것이며,
자신을 아는 길을 말하는 것이며,
천상계인 극락천국의 모습을 말하고 있습니다.
끝이 없이 밝은 곳. 알파요 오메가라. 그런 곳입니다.
기독교 신앙으로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대로 살다 죽으면, 천국으로 가서, 두 번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불교의 신앙으로는, 인간은 부처가 되면 더 이상 환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는 말입니다.
완전히, 끝입니다.
둘 다. 끝. THE END 입니다. 웃기죠. 죽으면 끝. 영화가 끝. 책이 끝.
이 세상에 살면서 100년이면 끝.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죽으면 끝이니까, 내 꺼, 내 꺼, 하면서, 죽기 싫어 더 살거야, 악착같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 많이 벌어서, 아프면 약 먹고, 고장나면 수술하고, 진시황제처럼 불사초를, 불사약을 만들어 내어서,
절대로 안 죽을거야 합니다.
이게 뭡니까?
나이가 들어, 육신이 힘이 없고, 여기 저기 아프고, 일도 못하고, 피부는 쪼글쪼글해지고, 신발을 신는 것조차, 걷는 것도 힘든 몸인데, 더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노인들은 거의 없습니다.
어딜 가도,
살만큼 살았는데, 빨리 죽어야 하는데, 안 데려가시네, 합니다.
그러면서도, 막상 죽게 될 순간에는,
말이 달라집니다. 어떻게, 더 살거야, 더 살거야, 죽기 싫어, 죽기 싫어, 내 돈, 내 집, 내 땅, 내 꺼, 하면서,
어떻게 번 것인데, 하면서,
집착을 합니다. 영원히 존재하는 것처럼 굳게 믿어 버립니다. 참 불쌍한 인생들입니다.
이 세상에의 것은, 영원토록 그 모습을 유지하는 것은 없습니다. 변화합니다. 다른 물질로,
어쨓든 나는, 전생에 대단한 악행을 저질러서,
지옥을 밥먹듯이 갔다 왔던, 단골손님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승질머리가 조금 더러운데, 고치려도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생에서 못하면,
다시 죽어서 지옥에서 또 2~300백년 고생하다가, 거긴 수면제도 없고, 진통제도 없고, 전쟁터보다 더 끔찍한 곳인데,
그곳에 다시 갔다가, 천국으로 갔다가, 다시 환생하고를.
천국이 있다고 합시다.
지옥이 있다고 합시다. 그럼 다 있다고 합시다. 지옥을 거쳐서 갈 분, 손들어 보세요? 아무도 없죠?
다들 대답할 것입니다. 바로 죽어서 천국으로 가고 싶다고, 말할 게 뻔합니다.
누가 보내 주나요? ㅡ극락천국으로...........돈이면 염라대왕도 부릴 수 있다? 하하하, 과연 그럴까요?
아침 7시 54분이 막 지나고 있습니다. 밥 해야 합니다. 배가 고프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아 끝으로, 오드리 햅번(1929년에 태어나서 1993년인가에 돌아가신), 벨기에 태생, 국적은 영국, 사망지는 스위스였던, 그녀가 1959년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The Nun's Story(수녀 이야기)에 시작부분에, 총 150시간 분량의 영화인데요.
엠마누엘 원장수녀가, 예비 수녀들을 맞아들일 때 하던 말 중에.
천주교에서 그렇게 하는지 어떤지는, 제가 수녀가 아니라서 모르지만,
앞 부분 생략.............."여러분, 남을 속일 수는 있지만, 자신과 신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아주 놀라운 말입니다.
이 말이, 늘 제가 일기에서 쓰는 말입니다. 제 말이 아닙니다.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님이 말씀하신 말입니다.
가르침의 글, 제 블로그 카테고리에 번역된, 제가, 미흡하지만, 일본어가 서툴지만, 최선을 다한, 강연집이나,
직접 그분이 쓴 책에, 나오는 핵심이 말입니다.
"남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절대로 거짓말을 할 수 없다"
자신의 마음속에 신불도 있고 악마도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신도 부처도 악마도 말이죠.
오늘은, 여기까지.
'일기형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체적 질병(病氣)과 마움의 질병(病氣)!! (0) | 2015.02.09 |
---|---|
의문을 가져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 맹목적인 순종이 아니라! (0) | 2015.02.08 |
세상의 소식(news)들은 흔리는 배(ship)와 같다. (0) | 2015.02.06 |
아무 것으로도 태어나고 싶지 않다 (0) | 2015.02.01 |
이승의 첫여자도 안(安)씨였고, 마지막 여인도 안(安)씨였다. (0) | 2015.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