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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情)이란 마음(心)입니다

어둠의골짜기 2015. 10. 3. 16:09

 

 

아래의 글은, 다카하시 신지님의 책, 마음의 지침의 머릿말입니다.

일본에, 같은 이름의 야구선수가 있는 듯 합니다.

이 분은, 1976년 6월 25일에 향년 48세로 이 세상을 떠나신, 과학자이며 종교인입니다.

1968년부터 1976년 죽을 때까지, 자신의 예언대로, 8년간 하루에 3시간을 자는 것도 아까울 정도로,

일본 전역에서 강연을 하셨던 분이기도 합니다.

일본인이라고 해서, 미워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인간의 본래,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과 개인적인 사명을, 알게 된다면

인종이나

나라나

시대나 그 어떠한 환경속에 살건, 그 속에서, 자신의 영혼을 정화하기 위해

태어나 살고 있으며,

삶 자체가 결코 불행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인간은 남에게는 거짓말을 할 수 있어도 자기 자신에게는 절대로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나 다 압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들의 신성불성(神性佛性)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며,

속깊은 뜻으로는, 우리들 모든 인간은, 신불(神佛)의 아들과 딸들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제목을, 정(情)이란 마음(心)입니다, 라고 붙였습니다.

 

아래에 간략하게 소개한 머릿말입니다만,

제 블로그에, 가르침의 글에,

전편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다행히도 일본에 출판사에서 고맙게도 삭제를 하지 않아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일본어로 쓰인 모든 글들은

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고인(故人)의 숭고한 사랑입니다.

제가 알기로은, 고 다카하시 신지님의 책을 지금도 일본에서 출판하고 있는 회사는,

다카하시 신지님과 함께 생활하던 분이라도 책을 통해서 접한 바가 있습니다.

그 분 자신인지, 자제분이 계속해서 출판사를 하고 있는지는 뵌 적이 없어서 모릅니다만,

고마운 분들입니다.

 

 

참고로, 일본의 1222년에 태어나셨던 니치렌(日蓮)이란 대성인의 말씀 중에, 책입니다.

존칭어를 붙여서 어서(御書)에 끝 부분쯤에 해당하는 내용 중에,

쌀 한 가마니를 보낸다는, 내용에도

첫 부분에 정(情)이란 것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有情は食に依って住す 참으로 사람이 사는 데 있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말입니다.

 

이 말이 나온 곳은, 白米一俵(백미일표) 즉 쌀 한 가마니, 라는 제목의 글에 등장하는 말입니다.

유정(有情) 정이 있음이란 식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제 블로그의 글 중에 다카하시 신지님의 아래에 소개하는 책머리에 말과는 뜻이 다를지도 모르지만,

제게 있어서 뜻 깊은 말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이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셨습니다, 라고 첫 사람에게 말을 했다고 할 때,

그 말을 전하는 사람이 1000명이 줄을 서서 말을 뒷사람에게 전할 때,

과연,

제일 끝에 서 있는 사람은, 어떤 말로 이 말을 바꾸었을까요?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셨습니다, 라고 할까요?

아니면,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셨습니다, 라고 할까요?

아니면

전혀 다른 말로 바뀌었을 까요???

 


心の指針 はしがき より

마음의 지침 머릿말에서

 

 

 現代の仏教、キリスト教の神理は、ながい歴史的な過程のなかに埋没してしまったといってもいいすぎではありません。それは時の権力者や、宗教家たちの智と意によって解釈され、学問、哲学と化し、人びとの心から遊離してしまったからです。本来、仏教もキリスト教も、人びとの心から」遊離するようなそんなむずかしいものではありません。

현대의 불교, 그리스드교의 신리는, 오랜 역사적인 과정 속에서 매몰되어 버렸다고 말해도 지나친 말(과언)이 아닙니다.  그것은 때(時:시대)의 권력자나, 종교가들의 지혜(智)와 뜻(意)으로 해석해 버려서, 학문으로, 철학으로 변해 버리고, 사람들의 마음에서 유리(遊離:동떨어짐)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본래, 불교도 그리스도교도, 사람들의 마음에서 동떨어진 그런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なぜなら、教えそのものは、人間とはこうしたものだということを、誰にもわかりやすく説いているものにほかならないからです。

왜냐하면, 가르침 자체는, 인간이란 이런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을, 누구나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것 바로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란 이런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을, 다름 아닌 누구나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知情意の情とはどういうものかといいますと、情とは心です。心があってはじめて、知は智慧となり、意は大我となるのです。その情が不在となり、仏教もキリスト教も智と意で勝手に解釈され、自分の都合のいいように書き改められたものですから、いよいよもって、民衆の心から離れていったわけです。

지정의(知情意)의 정(情)이란 어떠한 것인가냐고 하면, 정(情)이란 마음(心)입니다.  마음이 있어야 비로소, 지성(知)은 지혜(智慧)가 되고, 의(意:뜻;의지)는 대아(大我:참된 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 정(情:마음)이 부재(不在)하게 되어, 불교도 그리스도교도 지혜(智:세상적인 지혜)와 뜻(意:의지)로 제멋대로(맘대로) 해석되어, 제멋대로 고쳐 써 버린 것이기 때문에, 점점 더, 민중(民衆)의 마음에서 떠나고 말았던 것입니다.

 

 

※지정의(知情意)란, 사전상의 의미는, 『지성·감정·의지』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지정의가 조화(調和)된 원만(圓滿)한 사람을, 전인(全人) 혹은 전인격(全人格)의 소유자라고, 말합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勝手に(제멋대로, 맘대로)

自分の都合のいいように(제멋대로)

自分の都合のいいように書き改められたものですから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사실을 날조(捏造)해 버렸기 때문에)

 

※ "본래의 석가모니부처의 말씀과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위와 같은 식으로 고쳐 써 버린 결과가, 현재의

불교와 그리스도교가 되어 버렸다는 뜻입니다. 

 

 

<문단 구분>

 

  もっとも、それにはそれだけの理由があります。人間は、五官や、六根に左右されるように一面においてできているからです。うまいものを食べたい、いい家に住みたい、偉くなりたい、金を儲けたい、といった自己保存の念が社会生活を営むことによってますます強くなっていったからです。

더욱이, 그것에는 그만큼의 이유가 있습니다.  인간은, 오관(五官)이나, 육근(六根)에 좌우되는 것처럼 (사물의) 일면에 있어서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입니다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  좋은 집에 살고 싶다, 위대해지고 싶다, 돈을 벌고 싶다, 라고 한 자기보존(自己保存)의 념(念:생각)이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것에 의해서 점점(더욱더) 강해져 갔기 때문입니다

 

 

좀 어려운 말인데요. 오관과 육근 그리고 육경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오관[五官] :다섯 가지 감각 기관(感覺器官). 즉 눈, 귀, 코, 혀, 피부를 이른다.
인간의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의 오관을 포함한 신체 기관을 통하여 느낀 것을 표현한 말

 

육근[六根] : 육경(六境)을 인식하고 판단하기 위한 능력이 있는 기관. 눈, 귀, 코, 혀, 몸, 뜻을 이른다.
육경[六境] : 육근인 눈(眼), 귀(耳), 코(鼻), 입(舌), 몸(身), 뜻(意)으로 깨닫는 여섯 가지 대상.
이에는 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 법(法)이 있다. ^^

 

육경은, "인간의 본성을 흐리게 하는 여섯 가지 대상"이란 뜻도 있습니다.

 

 

 

※자기보존(自己保存)이란 말은,

"생명이 자기의 생명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려는 본능" 이란 뜻입니다.

 

 

 

 

闘争と破壊---その原因をたずねれば、みんなこうした欲望にふりまわされたところにあります。ところが、こうした欲望や本能というものは、人間の生活がこの世だけと自ら限定してしまうところに根本的な理由があったといえましょう。手にふれるもの、眼に見えるもの、耳で聴くものなど感覚の世界にしか人間は、これを認識することができないために、人は現世に執着を持つようになってしまったのです。

투쟁(闘争)과 파괴(破壊)---그 원인(原因)을 찾으면(탐구하면), 모두 이러한 욕망(慾望)에 휘둘린 바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욕망이나 본능(本能)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생활이 이 세상뿐이라고 스스로 한정(限定)해 버린 바에 근본적인 이유(理由)가 있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손으로 만지는 것(손에 닿는 것), 눈에 보이는 것, 귀로 듣는 것 등의 감각(感覺)의 세계밖에 인간은, 이것을 인식(認識)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은 현세(現世)에 집착(執着)을 갖게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문장구분>

 

  しかし、人間は死んでも来世に生きつづけていることを知れば、人びとの人生観はかわるはずです。すなわち、あの世は厳然としてあるのであり、あの世こそ本当の人間の住む世界であり、この世は人間修行の場であり、そうして人間はあの世とこの世の転生輪廻をくり返すことによって、魂の浄化、仏性である己の本性に目覚めるものなのです。苦しみ悲しみの原因は、神性仏性の己自身の「心」から離れた想念行為の結果であり、その苦しみから解放されるには己の心を直視し、心そのものの実体を認識する必要があります。

 

하지만, 인간은 죽어도 내세(來世)에서 삶을 계속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사람들의 인생관은 바뀔 것입니다. 즉, 저 세상은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것이며, 저 세상이야말로 진짜 인간의 사는(住む:거주하는) 세계이며, 이 세상은 인간 수행(人間修行)의 장소(場)이며, 그리하여 인간은 저 세상과 이 세상을 전생윤회(轉生輪廻)을 반복하는 것에 의해서, 영혼(魂)의 정화(淨化), 불성(佛性)인 자기 자신(己)의 본성(本性:본래의 성품)에 눈뜨는 것입니다

괴로움과 슬픔의 원인은, 신성불성(神性佛性)의 자기 자신(己自身)의 「마음(心)」에서 떠난 상념행위(想念行爲)의 결과이며, 그 괴로움에서 해방(解放)되는 위해서는 자기의 마음을 직시(直視)하고, 마음 그 자체의 실체(實體)를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 내용은, 간단하면서도, 굉장히 어려운 듯한 말입니다.

★도대체 이게 뭔 말이냐? 이런 황당무게한 소설과도 같은 허무맹랑한 소리가 어디 있느냐? 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분명히 인식하고 있는, 몸소 빙의를 통해서, 알게 된, 또한 고 다카하시 신지님의 강연집이나 각종 직접 쓰신 책들을 일본어 원본으로 읽어 보면서, 깨닫게 된 내용들이기 때문에,

아주 쉽게 이해하는 내용들입니다.

★믿으라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스스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하나하나의 단어의 뜻을, 풀어서 설명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本書は、そうした意味で「心」とは何か、「正法」とはどういうものなのか、「人間」とはいかなる存在かを概念的ではありますが、そのポイントをしぼって書いたものです。本書を手にされた読者は、本書の真意をつかみ、調和のとれた生活と、平和な社会を築くための心の糧とされんことを願ってやみません。

 昭和48年11月吉日   高橋信次

 

본서(本書:이 책)은, 이러한 의미에서 「마음(心)」이란 무엇인지, 「정법(正法)」이란 어떠한 것인지, 「인간(人間)」이란 어떠한 존재(存在)인지를 개념적으로는 아닙니다만, 그 포인트(요점)을 짜내어(요점을 파악하여) 쓴 것입니다.  본서(本書:이 책)을 손에 넣은(입수한手にされた) 독자(讀者)는, 본서(本書: 이 책)의 진의(眞意:참 뜻)을 파악하고, 조화(調和)를 이룬 생활과, 평화로운 사회(社會)를 구축하기 위한 마음의 양식(心の糧)으로 삼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소화48년 11월 길일(吉日:복되고 운 좋은 일이 있을 조짐이있는 날)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

 

※여기까지가 오늘의 일기입니다.

 

마음의 지침이란 책은, 이미 제 블로그의 『가르침의 글』카테고리에 전편이 일본어로 된 것을,

일본어와 한국어를 위와 같은 식으로 해서, 번역해 놓은 상태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http://www.shoho2.com/s2-14imanazesyohok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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