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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이 어렵다시는 분들께

어둠의골짜기 2020. 5. 21. 14:41

제가 꼬맹이 때, 즉 국민학교 다닐 때, 반성문 거의 1년 내내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고뭉치 꼬맹이였는데요.

 

정법(正法)에서의 반성은, 

반성을 위한 반성은, 반성이 아니며, 반성을 제대로 못하시는 경우는, 진심으로, 적나라하게, 솔직하게 하지 못할 경우.

반성은, 자기 자신에게 묻고 즉 질문하고, 대답을 듣는 것도 역시 반성의 일종이며, 사실 그게 핵심인데요.

 

신이, 어디에 있느냐? 자기 마음속의 양심(良心)의 곧 신(神)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쉽습니다. 그런데요, 버릇이 안 되신 분들은, 반성이라고 하면, 불편해 하는 게 사실 맞습니다. 

자기 자신을 좀 더 풍요롭게, 좀 더 평온하게, 좀 더 조화롭게, 좀 더 몇 분 전보다.. 핵심은, 마음의 조화 즉 평온함을 얻기 위함이며, 반성을 할 때는, 

최우선의 기본 자세는, 설령 삶에 있어서 "감사할 일" 자체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이 들고, 그렇게 믿고 있어도, 그냥 빈말이라 할지라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 생각만 하지 말고, 입을 통해서 말로 하면 아주 효과가 큽니다. 

 

반성을 목적은, 자기의 마음(영혼[의식] 속에 마음이 있는데요)의 평온함, 즉 조화(調和), 솔직히 말해서, 왜 반성이 잘 안 되는가하면, 지옥의 악마(악령)들이 방해를 하기 때문에, 더더욱 하는 게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반성을 하면서, 자기본위 즉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며,

오늘 댓글을 달아주신 분처럼, 일상생활이 허다하게 바빠서, 짬이 안나고, 해서도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똥을 싸면서, 오줌을 누면서, 잠시 쉴 때 멍때리기 하면서도,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의식, 준비 자세, 준비물, 이런 게 필요없습니다. 산책하면서, 잠시 어딘가로 걸어가면서, 운전 중에는 위험하고요. 샤워를 하면서, 아니면 잠들기 바로 직전에, 이런 식으로 하시다 보면, 습관이 됩니다.

 

인간은, 늘 실수(잘못)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타고난 본성 혹은 특유의 장단점이 있는데요. 장점을 더 확대하고, 단점을 수정하기 위해서 태어나서 살고 있는데요. 천국에서 저의 모든 인간을 비롯한 동식물이 살 때, 그곳은, 

완전히 조화로운, 자비와 사랑이 충만한, 악(惡)이라고 칭하는 그런 마음의 상태가 전혀 없는 곳이기 때문에, 항상 빛으로 빛나는 밝은 황금색 빛으로 ..그래서, 괴로움 그 자체가 없기 때문에, 1천년, 2천년 동안 자신이 단점을 수정하려 해도, 지적질을 하는 사람 자체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더디고 발전이 안되며, 제자리 걸음을 하기 때문에, 수없이, 헤아릴 수 없는 세월 동안 인간은, 스스로 환생을 몇 백년 전에 계획하고 수정보완하면서, 자신의 상황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을 선택해서, 환생을 합니다.

 

단 환생을 할 수 있는 최우선의 조건은, 지옥의 주민인 상태에서 못하며, 반드시, 지옥에 떨어져 있었어도, 천국으로 돌아간 후, 환생을 결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새벽 일기(귀신 아가씨) 쓴 후, 글에도 언급했지만, .... 누군가 어머어마한 분이 잠시 몇 분간 대화를 했었는데요. 그분과 (제 블로그에 대화 내용을 올리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올리지 않지만)

지옥에 계시는 분.

 

제가 아주 약 10년의 나로 돌아간다면, 아주 인간말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현재도, 많이 인상이 부드러웠지만, 눈빛이 굉장히 강렬하다고들 흔히, 어른들은 말합니다. 

나는 아주 부드러운 얼굴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세수도 하고(평소 거의 안하고 다니는 접니다), 얼굴에 아무것도 안 바릅니다. 그냥 세수만 합니다. 

옷도 깨끗이 빨아 입고, 나름대로 눈쌀 찌프리지 않을 정도로 입고 다니는데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첫인상이 아주 강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10의 9은 나를 딱 보면, ....늘 있는 일이니까요.

얼마나 심한지, 면접을 딱 보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싸 해집니다. 

 

제가 면도할 때, 거울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특히 눈동자가, 거의 움직이지 않는 듯 하며, 제가 봐도 아직도 강합니다. 

단, 개들이나 어린 아기들은, 저를 전혀 꺼려하지 않습니다. 

헌데, 성인 만 18세 이상이 사람들은, 저와 친한 사이는 아닐지라도 함께 최소 두 어달 생활해 보신 분들은, 늘상 그러니까, 평소의 말투나 표정이나 제스쳐들을 아니까, 아주 자연스럽게 저를 대하는 데요. 

 

정말이지, 예전에 "내 아내는 창녀였다"의 글에 나오듯이, 그녀와 결혼, 부부가 된 것은, 

저를 마치 그 여자의 보드가드(bodyguard)로 생각해서 그녀가 선택한 것이기도 하였죠. (실은 제 친구들은 거의 개인사업가이며, 개인택시를 하고 있었고, 저는 영업용을 타고 있었는데, 자존심이 상했는지, 그녀의 돈 반, 내 돈 반을 해서, 개인택시를 사라고 해서, 사려 했더니, 부부여야 어쩌구저쩌구 라는 뭐가 있데요. 그래서 사랑없이, 그녀의 자존심을 세워 주기 위해서 부부가 된 것이죠, 그래서 결혼 사진도 없고, 예식도 없이, 그냥 주민센터 가서 올리기만 한 거였죠)

그런 것도 있지만,

자신을 어떤 상황에서도 보호해 줄 것이라고, 그녀는 믿고 있었기 때문에, 저를 선택한 것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창녀생활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그 분야쪽이 다른 식이 형태로 일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불과 10년 전후에, 제가 제 현재 쓰는 핸드폰의 번호를 수신차단(설정 상태)라서, 못할지도 모르며, 아에 모르는 전화번호는 일체 받지 않기 때문에 연락을 못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녀가. 전처(ex-wife)가요.

 

암튼, 반성 = 불교"참회"= 기독교"회개"라고 말하는 이 반성은, 하루 중의 어느 한 몇 분 동안이나마, 온전한 영혼(의식) 속의 마음의 조화(평안)을 얻기 위함이며, 신과의 1대 1의 대화이며, 이 반성을 하는 동안에는, 적나라하게 알몸뚱이가 되어, 자기 자신이 속깊은 더러움까지도 솔직하게 제삼자의 입장에서, 한쪽으로 치우침 없는 상태로 자기자신을 들여다보고, 솔직하게 대화하는 그 자체 행위, 생각만으로만이 아니라, 말로 하는 것입니다. 

 

모세님도 산에 올라가서, 몇 일이죠, 몇 십일 동안, 산꼭대기에서 ...

예수님도, 광야로 나가서...기도(즉 반성)을 했다고....

구약성경에...보면 지옥의 제왕인 악마의 수장과 야훼(여호와)와 룻을 상대로 시험한 내용도 있지만,

 

현생에 육체를 입고 사는 동안, 즉 이쪽에서 볼 때, 살아있는 동안에 못했다, 

바빠서, 짬이 안나서, 어색해서, 내일하지, 나중에 하지, 라고 할 때, 죽어서, (당신 죽어봤어요? 있다 없다......라고 저에게 말할 수 있지만), 저는 있다고 믿고 알고 있는 상태이기에, 믿으라고는 강요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반문하지는 않겠습니다.

 

제 일기글은, 그렇다 치더래도, 『가르침의 글』(다카하시 신지)님의 글들 중에......"천상계 즉 천국(극락)에서 보면, 신지 자신이 쓴 글들이, 말들이,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다, 라고 말씀하신 바가 딱 한 번 있습니다. (제가 번역하며 본 결과)

8년 동안의 강연과 책을 직접 저술한 그분께서,...1976년 6월 48세(자신의 예언대로 그 나이에 죽음)... 아무튼, 여러분 개개인이 일상생활에 반성을, 하루에 적어도 5분, 5분만 하시다 보면, 그게...현생에, 반성을 할 시간이 없어서, 어떤 불가피한 이유로 못해도, 다카하시 신지님이 글을 단 한번이라도 읽으셨던 분들은, 

죽어서, 저 세상으로 가면, 

(삼도내=삼도천)이라고 하는 모든 인간이 죽으면 잠시 머무는 (반성=회개=참회), 더 쉽게 말하면, 집착(괴로움)을 버리는 장소가 존재합니다. 그곳은 지옥도 아니면 천국(극락)도 아닌 그 차원이 다른 4차원의 시공간에, 49일 동안 머물면서 자신이 마음을 중도(中道), 즉 조화로운 상태=평온한 상태,를 만들기 위한 곳인데, 어떻게 해야, 이 괴로움이 없어질지 모르게 되어, 생전에 다니던 종교에서의 기도 방식으로 반성을 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괴로운 상태로 시간이 지나고 지나서, 50일째가 되면, 마음이 깨끗한 상태, 즉 평온한 상태가 되어, 아무런 집착이 없는 상태가 되면, 49일 이내라도, 바로 천국의 문이 열리어, 고향인 천국의 집으로 돌아가며...

여전히 괴롭다.........지옥으로 떨어집니다. 

지옥으로 ..사실입니다. 이 (삼도내)에 관한 글이 조금이라도 거짓이 있다면, 제가 죽어서, 스스로 지옥으로 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지옥에서 최소한 500년은, 살겠습니다. 

덧붙여, ..사람의 영혼(의식) 속의 마음속에, "상념의 지대"라고 하는 상념대가 있는데요. 이곳은 저장소"입니다.

자신이 생각한 것들과 상상할 것들과 말로 행한 것, 행동을 행한 모든 응애하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모든 경험들이 저장되는 자기만의 공간인데요. 

이 경험들이 자신을 심판합니다. 

그래서, 반성은, 더 엄밀히 말하자면, 상념대의 정화(淨化)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시적인 정화라 할지라도, 매일 일상생활에서 몸에 베면, 아무 때고, 내가 고집을 부렸어요.

내가 손해를 안 보기 위해서 배째라, 하면서 우겼어요. 손해 보니까, 우겨요. 막 우겼어요. 우기다 안 되면, 힘으로, 언어 폭력으로, 혹은 협박, 온갖 거짓말을 아주 뻔뻔하게, 교묘하게...하곤 하죠. 그럼 그 상황을 모면했습니다.

전혀, 자기가 잘못을 더 많이 해 놓고는, 두 다리 뻗고 잡니다.

 

헌데요, 헌데, "자기가 혼자 잘 때, 자긴 압니다. 자기가 100% 잘못을 했다는 사실을" 양심이 막 찌릅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은, ...

살아 있을 때는, 남을 언제든지, 속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죽어서.................가면, 저 세상으로.......가면, 자기 자신이 자기를 심판합니다. 굉장히 괴롭게 됩니다. 

 

이 세상에는 의학이 발달되어서, 돈을 주면, 약을 사거 먹거나, 부상을 입으면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불면증이 심하면 역시 약을 살 수 있습니다.

헌데, 죽으면, ........천국에 가지 않는 이상은, 

없습니다. 살 곳이.. 전혀...아무도 자기를 도와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한 번이라도, 인연이 있어서, 다카하시 신지님이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죽으면 온갖 방법을 동원합니다, 스스로, 그 때, 상념대에 저장되었던 읽었던, 말을 들었던 그 내용이 떠올라, 그대로 실행하게 됩니다.

아무리 적어도, 저승에서 7주일만 하면, 바로 극락(천국)의 문이 열립니다. 

 

저 세상은, 마음의 세계인데요.. 의식이 90%가 표면의식이기 때문에, (이 세상은 반대로 표면의식이 10%입니다), 또한 절실하기 때문에,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아주 오랜 세월이 걸리는 것입니다. 

즉 지옥은, 스스로의 마음속의 현상들이 만들어 낸, 자신이 창조한 괴로움의 시공간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그리고 천국 역시 자기자신이 만들어낸 이상향(유토피아)이기도 합니다. 

 

5월달에, 오늘 댓글 달아주신 분, (다음 블로그) 대문도 사라지고, 글쓰기 글 폰트도 사라지고, 편집도 안 되고, 글씨 크기도 조절도 안 되고, 전 일본어를 끌어다가, 한문과 한글을 섞어서 편집할 일이 많은데, 현재 바뀐 다음블로그 글쓰기 형식으로, 아직은 답이 없네요. 

주로 바뀐 방식이, 사진 위주로 올리게 된 듯한.. 글자 기본 서체가, 딱 5가지 뿐이네요.

글자 색 입히는 것도 복잡하고요. 적응이 아직....

이렇듯이, 새로운 것을 새로 접하게 되면, 적응 기간이 필요하겠지요.

 

반성을 위한 반성을 하면, 반성이 아닌데, 그걸 반성이라고 생각하는데, 반성이 아닙니다.

반성을 하면, 진실로, 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저는요, 거의 10년 이상을 매일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웈 하고, 육두문자를 남발하며 욕하고, 개지랄을 떤 후, 바로 후회하며, 반성합니다.

 

여기서, 후회, 만 하고 있으면, 반성이 아닙니다. 

적나라하게, 자기 자신이 제판관이 되어, 자기를 제삼자의 입장에 놓고서, 보는 것입니다.

불교의 용어로, 천태산의 당나라 시대, 천태지의 말처럼, 지관(止觀), 어렵죠? 지관하면, 어려운 말로, 유식하게 보이는 어려운 한자어로, 영어로, 말해야, 반성이 아닙니다. 

부부와의 관계, 형제자매와의 관계, 친구관계, 나와 직장동료, 나와 학교 친구들, 나와 이웃, 나와...........누구와의 관계에서의, 말로 하지 않은 마음속으로 이렇다, 저렇다, 라고 생각한 그것까지도 사실은, 반성을 해야 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5분만이라도, 시간을 내어, 집중해서, 하다 보면, 익숙해 질 것입니다. 

저도요, 단점이 아주 많은 사람입니다. 

아주 냉정하고, 차갑고, 가차없고, 친구맺기(현실적으로 거의 안합니다), 경조사 다녀본 적이 20년 동안 단 한번도 없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눈 앞에 보이는 인간과, 저도 인간이지만, 친해진다는 그런 식이, 관계 자체를 맺기를 거부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눈에 안 보이는, 인터넷이란, 공간이 그래서 좋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 보면, 제 소개 없습니다.  그 흔한 스마폰에 찍힌 사진 한 장 제가 올리지 않고 있듯이요. 

자기 본위, 자기 중심적, 이 되어서는, 반성을 한다고 해도, 되지 않습니다. 즉 하기 전이나 후나, 괴로운 상태는 똑같습니다. 

낮 2시 20분이 막 지나고 있는데요. 오후 3시에 약속이 있어서, 잠시 후에 글을 마칠까 합니다. 아주 중요한 10흘 전에, 얼굴도 모르는 분과 약 1시간 동안, 전화로 대화할 일이 있습니다. 

 

한 치 앞도 모릅니다. 인간은, 자신이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고, 순서가 바뀌었지만, 설계합니다. 

그런데, 그 미래, 내일, 이라는 시간이, 날이 과연, 안전하게, 자기에게, 올까요?

그래서, 저는 일일일생(一日一生)을 살고 있습니다.

저는, 내일(영어로, Tomorrow, 일본어로 明日(아스, 아시따)를 믿지 않습니다.

나는 내일이 온다고 믿지만, 잠시 후 어찌 될 지 모릅니다. 무슨 일이 내게 생길지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바로 내 일생이 마지막 날, 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놀 때는 아주 열심히 놉니다.

잘 때는 죽은 듯이 잡니다.

일할 때는, 마치 내사업을 하는 것처럼, 꾀 부리지 않고 합니다. 물론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게 됩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어차피 죽음의 시간이 오면, 그냥 매장하거나, 화장(火葬)을 하니까, 일부는 흙으로 돌아가고, 기화하고, 먼지가 되어, 형체가 사라지니까요. 그럴 용도니까요.

 

육체는요, 아주 중요합니다. 인간의 생명에 있어서.

몸이 있어야, 물건이라는 형태의 손을 잡아 주거나, 할 수 있습니다. 

즉 남을 도와 줄 수가 있습니다. 

저요, 매일 귀신들과 놀고 있지만, (누가 보면, 미친놈, 이라고 할테지만, 상관 없습니다. 그걸로 돈벌이 하지 않으니까요), 몸이 없으면, 도와 주지 못합니다. 

눈 앞에 누가 비가 많이 와서, 개울이 넘쳐서, 평소에는 건널 수 있는 불과 몇 미터 거리인데, 

물이 넘칩니다. 어른이라면, 조심해서 돌다리를 건널 수 있지만, 어린 아이나, 노쇠한 노인들의 경우, 혹은 몸이 일시적으로 불편한 분들은, 걸어서 건너가기가 힘듭니다. 

불과 몇 미터입니다.

내가 죽은 사람이라면, 옆에서 봅니다. 도와 주고 싶은데, 내 몸이 기(氣) 즉 에너지 형태이기 때문에, 하늘의 공기처럼, 연기처럼, 만질 수 없는 형태의 에너지의 몸이기 때문에, 손을 내밀어도, 육체(물건)이 형태의 것을 만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도와 주지 못합니다. 

 

반성의 예, 

길가를 차를 몰고 가는 데, 누가 힘들게 리어커를 끌고 짐을 가득 실고서, 언덕을 오르고 있습니다.

도와 줄까? 말까? 휙 가버렸습니다.

헌데 그 때 상황이 자꾸 어른 거립니다. 이것도 반성의 소재가 됩니다.

그 때 도와 줄 걸, 말이라도 걸어보았으면.. 차를 안전하게 잘 세운 후.......에.  내가 왜 그랬을까?

그 리어커를 끌고 언덕을 올라가는 그 남자, 그 여자, 그 어린, 나이 많은, 그 사람이 만약, 내 부모, 혹은 형제자매, 혹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내가 그 때, 손을 내밀어 줄걸!! 하는 이 역시도 반성의 소재입니다.

그 순간, 내가 차를 잠시 멈추고, 말을 걸고, 도와 드릴까요? 했다고 했을 때, 

자기 자랑은 아니지만, 기분이 째지게 좋아지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기분이 흐뭇하고, 자신이 대견스러울 게 뻔합니다. 아무런 보상을 바라지 않고, 내가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런 예로, 하루를 뒤돌아보면서, 하는 그 행위가, 반성입니다. 

그리곤 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에게, 마음속으로,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라고 말하고,

내가 100% 잘못이 없다고 할 때는, 상대방을 내가 신의 입장이 되어, 용서해 주는 것이, 반성이기도 합니다.

 

하루에 단 1초 동안이라도, 내가 신(神)이 되어서 그 어려운 누군가를, 여쭤보고, 혹은 순식간에 위험에 처한 누군가를 돕는 것입니다. 댓가를 바라지 않고서...

그와 같습니다, 반성은. 

 

사람에게는 그릇이 차이가 있습니다.

지식이 차이, 힘의 차이, 남녀의 연령대별로의 물건을 드는 힘이 차이, 능력이 차이, 취미의 차이, 이해력의 차이, 모든 차이, 즉 다름의 존재합니다. 이것을 인정하지 못할 때,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넌 마, 누구 닮아서 이런게 멍청하냐?

너 이놈아, 니 엄마는 머리가 좋아, 넌 마 엄마 닮아서 조금만 노력하면, 엄청 잘 될텐데, 왜 안하냐? 하죠.. ㅎㅎㅎ

그럼 자식놈은, 안 합니다. ㅎㅎㅎ. 머리가 좋으니까, 나중에 하면 되지 하면서.

혹은 반대로, 저 새낀, 내가 배아판 낳았지만, 누굴 닮아서 멍청한지, 아이구, 참 넌 커도 잘 될리가 없어, 이런 식으로 그냥 넋두리 식으로 그냥 내뱉은 말이, 그 당사자에게는, 치명적인 독(毒)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도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제가 누군가 제게 물어볼 때, 어떤 안 좋은 일이 생기면, 평소가 없던 어떤 일이 생기면, 

최소한 이 순간부터, 3일 사이에, 뭐 했는가를 여쭤봅니다. 그럼 답이 나옵니다.

3달 전, 아니면 3년전, 이런 식으로..

 

어떤 나쁜 결과를 초래한 상념이나 행위는, 예를 들어, 10년 동안 어떤 나쁜일을 했다. 그것을 좋게 바꾸려면, 대천재가 아닌 이상, 10년, 이상이 걸립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8년 만에, 5년 만에, 고칠 수도 있습니다. 

허지만, 쉽지 않습니다. 돌려 놓기가...그래서, 하나의 일이, 커져서, 3,5,7,9,12,15 이런 식으로 시간이 더 걸리게 되기도 합니다. 헌데. 이 세상에 살려면 시간은 모자라고................할 일은.......여기 저기서 튀어나옵니다. 

 

그래서, 반성을 해야 하는 데, 시간이 없네요. 맞습니다. 

일면식도 없으신 분들이지만, 꾸준히, 어떤 경로로 오셨다가, 딱 10초간 왔다 가시드래도, 뉘신지 모르지만, 

매순간, 올바르게만 살 수는 없지만, 나쁜 수단과 방법으로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남을 희생시키면서 살고 계신다 할지라도, 남 모르게, 적어도 1년에 한 번쯤은, 크게 한 번 가난한 이웃을 위해서, 큰 잔치를 하시거나, 익명으로..

혹은 큰 돈은 아니지만, 10분의 1정도 만이라도 남을 위해서, 돈으로나, 혹은 어떤 생필품이거나 어떤 형태로든, 남을 위해, 댓가를 바라시지 말고, 도울 수 있는 분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하루 한끼 먹으면서 사는 입장이라, 기술도 없고, 흔히 말하는 능력도 없는 사람인지라, 제가 경험한 귀신현상들을 통해, 불과 7년 전에, 병이 10여년 이상 빙의란 현상을 경험하며, 완전 알거지가 되어, 자살 시도까지 했던 사람인지라, 그 경험을 통해 얻은 바를, 블로그를 통해서, 이런 현상으로 고생을 겪고 계신 분을 위해서,

이렇게 일기 형식으로, 글을 쓰곤 합니다.

 

지구상에서, 단 한 분( 한사람)이라도, 일생에 살면서, 도움이 되신다면 저는 고맙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은,  그 사람 각자의 경험, 그 것만을 믿는 습성이 있기에..

전, 믿으십시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머리로 얻는 지식으로 판단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현상들이, 이 세상에는 많기 때문에...

자기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그 소리가, 바로 신의 음성이기도 합니다.

헌데, 그 소리가 들릴 때, 아주 낮고 조용하며 편안한 울림이 소리는, 반말이나 명령조의 말이 아니라면, 들었다면, 신의 음성입니다.

천사들이라고 하는, 분들은, 절대로 반말이나, 명령조로, 말하지 않습니다.

 

약속 시간, 전화 정확히 그분은, 딱 그 시간 정각이 옵니다.  두 번째 전화상의 만남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커피 한잔해야겠습니다.

어제 98명이 오셨다 가시었더라구요. 와...뭔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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