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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미풍
얼마전에 "귀신아가씨"란 제목으로 글을 쓴 일이 있었는데, 약 4~5개월 동안 진짜 사람인줄 알았는데, 2008년도에 도(道)를 닦을 때 했던 방식으로, 확인을 해 보았더니, 인간이 아니라, 구미호(九尾狐)였습니다. 방법은 저는 다음과 같습니다.(저만이 방식입니다) "양반다리를 하고 가슴을 펴고 온몸에 힘을 뺀 상태에서, 양손을 합장하고 시작하거나, 양손을 양쪽 무릎 위에 올려 놓은 후에, 눈을 지그시 감고 깊은 어둠속으로 온 정신을 집중하며, 이 때는 잡념 자체를 완전히 버리고 오로지 깊은 어둠속을 뚫어져라 쳐다보기 시작합니다. 그럼 아주 캄캄한 어둠덩어리가 보이거나 혹은 그 어둠덩어리 속에서 약간의 빛(光,lighth)이 보이곤 하는데, 이때 빛을 놓치지 않고 오로지 정신을 초집중하여 그곳으로 향하는..
제가 꼬맹이 때, 즉 국민학교 다닐 때, 반성문 거의 1년 내내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고뭉치 꼬맹이였는데요. 정법(正法)에서의 반성은, 반성을 위한 반성은, 반성이 아니며, 반성을 제대로 못하시는 경우는, 진심으로, 적나라하게, 솔직하게 하지 못할 경우. 반성은, 자기 자신에게 묻고 즉 질문하고, 대답을 듣는 것도 역시 반성의 일종이며, 사실 그게 핵심인데요. 신이, 어디에 있느냐? 자기 마음속의 양심(良心)의 곧 신(神)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쉽습니다. 그런데요, 버릇이 안 되신 분들은, 반성이라고 하면, 불편해 하는 게 사실 맞습니다. 자기 자신을 좀 더 풍요롭게, 좀 더 평온하게, 좀 더 조화롭게, 좀 더 몇 분 전보다.. 핵심은, 마음의 조화 즉 평온함을 얻기 위함이며, 반성을 할..
2019년 5월 19일입니다. 엉뚱한 생각을 어제 해 보았습니다. 1. 나는 잘 때 이를 갈까? 늘 혼자 살아서, 이를 가는지 안가는지 모른다. 2. 나는 코를 골까? 역시 모른다, 옆에 아무도 없어서, 단 귀신들은 귀신같이 안다. 하하하. 3. 나는 잠을 자면서 손과 발을 잠시도 쉬지 않고 굼벵이마냥 꿈틀 대는가? 역시 모릅니다. 아무도 말해 줄 사람이 옆에 없어서... 4. 나는 웃고 말하고 떠들 때, 어떤 표정일까? 역시 모른다. 그럴 사람이 20년 이상 옆에 아무도 없으니까, 그렇다고 이 글을 읽는 분은, 아, 이 사람 딱하네, 혼자야? 얼마나 쓸쓸할까, 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십니다. 혼자서도 잘 놉니다. 5. 거금 500만원을, 올해 이번달까지 해서..작년 11월(2019년)부터 지속적인 치..
2020년 5월을 맞이하며,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두어달만에 제 블로그에 들어와보니, 최근 방문하신 기록이 없네요. 현재 저는, 백수가 되었습니다. 공공근로를 하고 있었는데 겨울에요, 코로나(covid 19)로 인해서, 잠정사업중단으로 1달 반을 놀게 되었다가, 몇 일 전에 완전 사업중단이..
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2020년이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적어도 하루에 7명이나 오시고 계시네요. 단 한 사람이 오셔도, 좋습니다. 대단한 곳은 아닙니다. 작년 2019년 9월부터 오늘 20120년 1월 5일 현재까지, 많이 아프고, 평소 한 명도 만나지 않는데, 적어도 하루에 5명 이상과 ..
【心の尊厳】 【마음의 존엄】 1976-3-○○ 講演場所不明 1976년 3월 모일, 강연장소 불명 高橋信次(다카하시 신지) (1976년 3월이면, 신지(信次)님께서 48세에 6월 25일, 죽는 날, 불과 몇 달 전의 강연이 됩니다). (상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 가르침의 글, 목록에 책들 속에 있습니다) (자신이 48..
高橋信次講演集 다카하시신지강연집 は し が き (머리말:서두) こんど私の講演集が関西本部から出版されることになり、従来の著述とちがって新たな感概に打たれています。 이번 제 강연집이 관서본부에서 출판되게 되어, 종래의 저술과 달리 새로운 감개를 느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