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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미풍
하하하, 오늘은 손에 살기(殺氣)가 낀 날이었습니다. 오전에 출근, 멋진 말, 일터에서 차를 주차했다가, 담배를 꺼내려고 차문 손잡이를 당기는 순간, 세상에나, 손잡이 뚝 하고 끊어져 버리고 말았지요. 제가요, 힘 약해요, 삐쩍말랐거든요. 우락부락한 체형도 아니고,그렇다고 키도 170이 넘지도 않고, 그런데 가끔은, 살기가 낀 날이 있거든요. 오즉했으면, 00아, 하면서 00은 이름, 을 부르면서, 암말기환자인 울 엄니가, 병원에서, 나 죽걸랑 오지마라,동생들이 무서워한다, 장남이 나에게, 또 하시는 말씀이, 사람 패지 마라, 죽는다, 네 손에 살기가 있어, 엄만 잘 알아,(그래서 너랑 거의 30년간을 같이 안 산거란다, 알지?, 이부분은,나의 추측임)하셨던 .. 저요, 아주 돌대가리에요. 다시 저는 머..
자살(自殺: Suicide)을 안 한 이유! 가 있어요. 오늘은 2021년 7월 19일, 오전 11시 22분이 지나고 있습니다. 푹 자고 일어나서, 화장실용 정구 하나 샀고요, 일용할 양식인 담배를 샀구요, 집에 와서, 쉬는 날이라 게임(한번 하면 몇 시간이고, 길면 10시간 함, 미쳤어요)하려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그저께인가도 뭔가를 섰는데요. 일기형식 그런지 같은 내용이 반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겠지요. 그 때가 언제였더라, 아, 맞아 아마도 2009년 초여름 아마도 7월일 것 같아요. 내가 강원도 살 때, 이 시기는 한창 귀신들림(빙의) 나이가 41살인가 쯔음일 거에요. 아무튼, 이 시기 빙의(중증), 귀신들린 것도도 중증이 있어요. 일반 병처럼 "중증환자" 몇 년 지난 상태에..
여러분 접니다. 제 블로그에 최소 5년 이상을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일면식도 없으신 국내 전국 및 외국에서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블로그의 글들은, 비상업적이며, 저작권이 없으며, 또한 복사 및 스크랩을 허용했습니다. 처음부터 2008년부터 현재 2021년 현재 그리고 제가 죽어서도 역시 그러합니다. 또한, 제 전생(일본인)에서의 딸이었던, 여자가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청주시에 살고 있으며, 그녀는 멋진 남편과 아주 똘똘한 아들 하나를 낳고 살고 있으며, 무책임했던 전생에서의 내 부조화한 성격 탓으로, 이번 생에서도 딸과의 관계가 아름답지 않게 되었지만, 그녀가, 자신의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 제가 지금까지 써운 『일기형식』글들과, 『가르침의 글』(다카하시 신지) 및 다른 카테고리에 있는..
아래와 같이, 제 신선한 미풍 블로그, 방명록에 남기신 것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기존의 불교에서나, 일부 다른 분들의 답변과 같거나 다를 수도 있습니다. 2021.03.27 18:18 "안녕하세요 여쭤볼게 있어서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자꾸 자살로 마음이 기우는것을 느낍니다 ) (자꾸 그쪽으로 마음이 머물러요) 그래서 자살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계속 찾고있습니다 혹시 답을 아신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 자살자는, 일단 "암흑지옥"에 가게 됩니다. 완전히 지옥에서도, 왕따, 와 같은 상태로 괴로움 속에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달아가게 되는데요. 저에게, 자살한 사람들(지옥에 떨어진, 지옥령, 이라고도 부름)이 제가 10여년간 많이도 오셨었습니다. 이들의 상태는, 한 치 앞도 앞의 안 보임 ..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작성자님께서는 이러한 일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시고 극복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라고 2010년 일기에 댓글에 대한 내용입니다. 비밀글님, 간단합니다. 내가 살아온 지금까지의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서의 나 혼자만의 생각들을 제삼자입장에서 반성하는 것이랍니다. 내 탓이구나, 그 원인을 잘 분석하고,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이 입장에 서서 나를 보며, 잘못한 것은, 눈앞에 계시다고 생각하고 사과를 하고, 내 잘못이 없는 것에 대해선 상대방을 용서하는 것이랍니다. 그 후, 그를, 그녀를 생각했을 때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고 내 마음이 편안하다면, 제대로 용서하고 사과한 것이 됩니다. 제 일기글들을 2010년 전후부터 2020녀도까지의 글들을 읽어보시어도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뿌린..
2021년 3월 중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몇 일 전에, 긴 장문의 일기를 썼다가 지워버리고, 오늘 다른 주제로 써 볼까 해서 쓰고 있는데, 제대로 잘 쓰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취미로, 8년 정도, 하는 게임이 있는데요. 거기에서 사람들이 거의 하지 않는, 고고학, 지표조사하고 땅 파고, 주로 유적지, 폐허가 된 곳이며, 그 지역은 상당히 위험한 곳이기도 한데, 땅을 파고 또 파고, 평지도 아니고 주변에 나를 공격하는 아주 무시무시한 혹은 내 레벨이 최상위 레벨이라할지라도 귀찮기 그지 없습니다. 이 괴물들이 날 공격하거든요. 아무튼, 땅을 파다보면, 현재 생존한 후예들의 고대의 유적들에서, 물건들이 나오게 됩니다. 헌데요, 물건에 아주 강한 집착을 가진 귀신(ghost)이 따라 올라옵니다,영어로 이..
오늘은 2021년 3월 3일 새벽 5시를 조금 넘어가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샤워를 하다, 등 때를 샤워용 타월로 밀다가 문득, 내 등을 밀어주던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헌데, 그 사람은 다름아닌, 제 아버님이었습니다. 일찍이, 내가 빙의(憑依)로 인해서, 30대 초반부터 40대 중후반까지 10여년간 아플 때, 가장 미웠던 그 사람, 바로 내 아버님께서, 가만히 샤워를 하면서 생각해보니, 내가 12살 때 쯤, 약 1년간 아버지와 어머니랑 여동생과 남동생이랑 살던 짧은 시절에, 그 곳은, 시내(市內), 약 1년간 함께 살았는데, 아마 그 때 목욕탕에 갔었던 것 같습니다. 왜 가장 미워했는가? 하면, 폭군이셨죠. 남편으로써 아내에게 13년간, 거의 매일 술 드시고 오셔서, 초저녁부터 ..
안녕하세요. 2021년, 01월 30일, 토요일 새벽 6시입니다. 그간 많이 격조했습니다. 최근 1월달에 제 블로그에 오셔서,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 몇 분 계셨습니다. 하루 평균 10여명이 요즘 몇 개월간 오시는 듯 합니다. 나름대로, 뭔가 써 볼까해서, 일본 야후 사이트, 뒤적여 보았는데, 번역할 글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일상의 일들을 써 볼까해도, 절 아시는 분들은, 특히 이 블로그를 통해서, 특히 글, 그것을 바탕으로 저를 아시는 분들 중에, 5년 이상 오셨던 분들은, 좀 식상하실 것 같아서, 몇 번인가 글을 써 내려가다, 지우고 지우고를 반복했습니다. 오늘 제목은, "칭찬"입니다. singagin이란 방송을 보다가, 어떤 분이, 칭찬을 받아들여야 하나? 라는 것에, 울컥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